2025.04.10 (목)

  • 흐림동두천 8.8℃
  • 흐림강릉 11.0℃
  • 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4.1℃
  • 구름많음대구 14.3℃
  • 구름많음울산 11.4℃
  • 맑음광주 12.8℃
  • 구름조금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10.1℃
  • 맑음제주 14.3℃
  • 흐림강화 8.7℃
  • 구름많음보은 12.7℃
  • 흐림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0.0℃
  • 구름많음경주시 10.2℃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남양주도시공사, 관내 초등생 생존수영 교육 본격 시작

41개교 10,343명 학생 대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교육을 진행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지난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 아쿠와조이, 진접체육문화센터, 에코랜드수영장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남양주시청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전국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올해 41개 초등학교 1만 343명(상반기: 22개 초등학교 5791명, 하반기: 19개 초등학교 4,552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7개 체육문화센터 및 아쿠와조이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물에 적응하기 ▲물체를 활용한 생존 뜨기 ▲맨몸으로 생존 뜨기 ▲잠수 및 체온 유지 방법 등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실습한다.

 

공사 이계문 사장은 “수중에서 아이들이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