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도시공사는 군포시 시민체육광장 내 신규 타워주차장의 준공을 앞두고 선제적인 민관 합동 시설물 점검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공 전 건축물의 하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사의 각 시설 담당자와 시공업체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건축물 구조부의 손상·균열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상태 ▲주차면의 구획선 상태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유무 확인 ▲입·출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성 등으로, 타워주차장을 이용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점검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신규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