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6℃
  • 흐림강릉 11.6℃
  • 구름많음서울 21.4℃
  • 구름많음대전 21.0℃
  • 구름많음대구 17.3℃
  • 구름많음울산 15.7℃
  • 구름많음광주 22.9℃
  • 구름많음부산 16.9℃
  • 구름많음고창 21.1℃
  • 구름많음제주 17.0℃
  • 구름많음강화 18.8℃
  • 흐림보은 20.0℃
  • 흐림금산 22.2℃
  • 흐림강진군 15.6℃
  • 구름많음경주시 14.6℃
  • 구름많음거제 16.3℃
기상청 제공

LH 고양사업본부, 고양장항지구서 ‘플로깅’ 환경정화활동 실시

입주 앞두고 생활 불편 점검 및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가 고양장항지구의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H 고양사업본부는 지난 21일 고양장항지구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으로, 이날 행사는 입주를 앞둔 단지 주변을 정비하고 생활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고양장항지구는 지난해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오는 2025년 7월에는 A-1블록 행복주택(1242세대)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입주 확대를 앞두고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LH 고양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고양장항 조성공사 시공사인 KCC의 현장소장, 감리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입주 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상태를 점검하는 등 꼼꼼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박정만 LH 고양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입주민들의 입장에서 환경을 살피고, 보다 나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준공 시까지 모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H 고양사업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