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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한돌봄센터, 위기가구 발굴 위한 ‘찾아갑니데이’ 운영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22일 군포1동 지역 일대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지역홍보활동 ‘찾아갑니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갑니데이’는 지역 내 숨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제보를 독려하는 홍보 사업이다.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12개 동을 순회하며 이 같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4월 활동에서는 군포1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지역을 직접 방문,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상세히 안내된 홍보문을 배부하며 밀착형 홍보를 펼쳤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10년 개소 이래, 생계·의료·교육·주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해왔다. 공적서비스 연계는 물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위기 상황을 완화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주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오는 5월에는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갑니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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