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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성민원과 사회복지 및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세대학교는 11일, 본관 총장실에서 사단법인 성민원과 인재 양성 및 사회복지 발전,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세대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세대 사회봉사센터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의(義), 진리(眞理), 사랑(愛)’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복지관 식사 배식, 설거지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실천 중심의 봉사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출범해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온 단체다. 현재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지역사회, 문화여가,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 활동을 추진하고, 인재 양성 및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한우리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진 이사장은 “군포제일교회는 ‘아비 목회와 어미 복지’의 정신으로 27년 전 성민원을 설립해 소외된 이웃을 도와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한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선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1978년 천막교회로 시작한 군포제일교회가 권 이사장님의 헌신으로 성민원을 설립해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이웃에게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사회봉사센터와 사회복지학과를 중심으로 성민원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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