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 운양동 주민자치회가 모담도서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5 운양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참여해 주민내실화를 위한 자치계획 수립 및 지역주민 공론의 장(場) 형성을 위해 열린 것이다.
이날 주민참여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에 이어 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계획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사업에 대한 분과별 제안 설명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선정된 2026년 자치계획 사업은 ▲함께 해요! 운양 놀이 마당 ▲운양모담제 ▲댕댕이의 위생미용교육 & 펫 캠페인 등이다.
성공적으로 주민총회를 마친 설기환 주민자치회장은 “운양동에 애정을 갖고 운양동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선정된 자치계획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주민자치 위원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혜영 운양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님들 노력으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결정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동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