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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道부지사, ‘지역경제 단비’ 통큰세일 격려

오는 29일까지 400개 시장·상권서 할인행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6일 수원시 구매탄시장과 반딧불이연무시장을 방문해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점검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남경순 국민의힘 의원도 동행했다.

 

김 부지사는 “전통시장은 지역민의 삶을 지탱해온 든든한 터전이자 따뜻한 공동체 중심지”라며 “도민 한분 한분의 소비가 시장에 온기를 더하고 이번 통큰세일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구매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통큰세일은 긴 가뭄 끝의 단비처럼 지역상권에 큰 힘이 됐다”고 밝혔고, 반딧불이연무시장 상인회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최의 대규모 할인 행사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400여 개 시장과 상권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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