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희와 강우규(이상 용인시청)가 2025년 조정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종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조정협회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부 경량급 싱글스컬 2000m에서 7분14초42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최윤성(7분18초73), 3위는 정민우(7분21초32이상 한국체대)가 차지했다.
이로써 이종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대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밖에 남자부 중량급 싱글스컬 2000m에서는 강우규가 7분10초10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후 강우규는 에르고미터 레이스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가 됐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