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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AI 그림책 공작소’ 통해 직원 창의력 향상 도모

 

군포도시공사는 독서 활동 활성화를 위해 ‘AI 그림책 공작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그림책 11권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사 내 독서 학습동아리인 ‘북적북적’의 주도로 지난 6월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총 2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생성형 AI의 개념과 기능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가족, 안전, 장애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그림책을 창작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소속 정선임 강사가 초빙돼 AI 활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군포시에 위치한 ‘그림책 꿈마루’를 단체 관람하며 그림책 감상과 토론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배재국 사장은 “생성형 AI와 책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그림책 11편은 군포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유아 전용 체육시설인 ‘포포누리’와 ‘송이나래’에 전시돼, 이용 고객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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