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경인교통방송에서 제작한 프로그램들이 저명한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tbn 경인교통방송은 우선 출발경인대행진 저출생 프로젝트 ‘육아천재파파100’ 코너가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양육주체자인 아빠들의 일상을 인터뷰 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면서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여줘 저출생 및 인구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포르그램이다.
이어 특집방송 ‘작은 관심이 큰 기적을 만듭니다’는 ‘2025 5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 라디오 부분에 선정됐다.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인 지난 5월 25일에 제작된 프로그램으로, 실종 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tbn 경인교통방송은 매일 24시간 생방송으로 제작돼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교통정보와 음악 및 다양한 지역의 현안 이야기 등을 전달하는 교통전문방송이다.
인천과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FM 100.5Mhz로 들을 수 있고, 서해5도에서는 FM 105.5Mhz로 청취할 수 있다.
김연화 본부장은 "지역에 아직 많은 현안들이 묻혀 있다"며 "지역의 공영방송으로써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