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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통령기 시도대항레슬링 2연패 달성

896.5점 획득, 서울·강원 제치고 정상

 

경기도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도는 24일부터 29일까지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서 종합점수 896.5점을 획득, 서울시(750점)와 강원도(544점)를 꺾고 우승기를 품었다.


도는 마지막 날 두 명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김관욱(수원시청)은 남일부 자유형 97㎏급 결승에서 유성엽(서울레슬링센터)을 상대로 9-0 판정승을 거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에서는 김민석(수원시청)이 구학본(창원시청)의 부상 기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일부 자유형 57㎏급 결승에서는 윤민혁(수원시청)이 이중일(칠곡군청)을 10-0 테크니컬 폴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다.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82㎏급 결승에서는 김현우(부천시청)가 같은 팀 소속 이산을 상대로 4-0 폴승을 따내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또 이지율(부천시청)은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77㎏급 결승에서 이경빈(인천환경공단)에게 5-3 판정승을 거뒀고,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55㎏급 유준식(부천시청)도 정상에 동행했다.


남일부 그레코로만형 60㎏급 결승에서는 박건우(평택시청)가 김종운(부산시청)을 9-1 테크니컬 폴로 제압,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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