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청 내 마련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에 조광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천협회장이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협회장은 이날 현장 직원들에게 피자와 음료수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조 협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현장에 있던 부천시 관계자는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이 원활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음을 함께 해 준 협회장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분위기 고취와 훈련 참여자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재난 대비 훈련으로, 부천시에서도 각 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