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부천시가 아동·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조성을 실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특히 부천시는 365일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언제나 어린이집’, 부모 교육 프로그램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 아동 건강 프로그램 ‘꿈나무 건강키움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동 친화적 건강도시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 부서가 힘을 모아 건강도시 조성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수상과 더불어 개인 유공자 표창까지 받으며 건강도시 정책 추진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