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가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식당 봉사활동에 나섰다.
22일 한세대학교는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학생과 교수,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9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줄서기 안전 관리, 수저 소독, 설거지 등을 도왔다.
한세대 사회봉사센터는 대학의 교육이념인 ‘의·진리·사랑’에 기반해 배식·김장 나눔·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정기적인 경로식당 봉사를 재개한다.
한우리 사회봉사센터장은 “봉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나눔을 체험하며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대학과 복지관이 상생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