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가 25일 별내면 청학12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가졌다.
청학12리 마을회관은 지상 1층, 연면적 313㎡규모로 지어졌으며, 회의실과 어르신들이 여가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경로당 공간이 마련됐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돌방, 최신 주방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많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마을회관의 완공을 축하했다.
청학12리 김희선 이장은 “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이자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모두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를 위해 애써준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모든 세대가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 의견을 경청할 것이며 이를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