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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문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 점검 실시

근로자 임금 지급 및 연휴기간 안전사고 예방 철저 당부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이계문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일(수), 평내체육문화시설 및 문서기록관 건립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연휴 기간에도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특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무비 공사대금 지급 여부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 사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골조공사 현장, 흙막이 가시설, 자재 보관 상태 등 주요 위험 요소를 비롯해 안전관리 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공사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이어가며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이계문 사장은 “안전사고는 관리자들의 관심도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이라며,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석기간 동안에도 연락망을 유지하고, 외부인의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잠금장치도 꼼꼼하게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장은 본격적인 현장 점검에 앞서 공사가 지역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사업에 참여 중인 평내호평역 N49 현장사무실을 방문하여 브리핑을 받고 두산건설 관계자들에게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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