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인기 IP와 협업한 온팩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층 확장에 나선다. 다양한 기념 패키지와 글로벌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데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각기 다른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을 선보이며 올해 빼빼로데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담긴 빼빼로 온팩은 ‘빼빼로 아몬드’와 ‘빼빼로 크런키’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각 맛마다 두 가지 버전의 디자인을 갖춘 8개입 패키지로 선보인다.
‘캐치! 티니핑’ 협업 제품은 ‘빼빼로 초코’와 ‘빼빼로 화이트쿠키’ 2종으로, 시즌6 주인공 로열핑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 온팩은 여섯 가지 정규 맛을 모두 담은 어쏘트 패키지로, 멤버별 포토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메시지를 담은 ‘기프트 팩’, 여섯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샘플러’, 독특한 ‘캐리어’와 ‘편지지’ 패키지 등 다양한 기획 상품이 함께 출시된다.
모든 한정판 제품은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채널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도 전 세계 20개국에서 글로벌 빼빼로데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대형 옥외광고를 포함한 현지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으며, 국내에서도 TV 광고, 옥외홍보, 오프라인 협업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컬래버 온팩과 기념 패키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올해도 전 세계에서 ‘나눔의 빼빼로데이’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글로벌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