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 서울이 호텔만의 고유한 향기와 스토리를 담은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서울은 향기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터치(Signature Touch)’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패키지는 ▲롯데호텔 서울 객실 1박 ▲롯데호텔 자사 욕실 어메니티 ‘에미서리.73(355ml)’ 핸드워시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 시그니처 티 2인으로 구성됐다.
에미서리.73은 ‘사절(Emissary)’과 호텔롯데 창립연도 1973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롯데호텔의 품격과 환대 철학을 담은 자사 욕실 브랜드다. 우디 계열의 그윽한 나무 향과 은은한 장미향이 조화를 이루는 핸드워시는 호텔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롯데호텔 온라인 몰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는 핸드워시를 비롯해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다양한 욕실 어메니티를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시그니처 티는 1979년 롯데호텔 서울 개관 당시 조성된 소공연 폭포의 스토리를 담았다.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 즐길 수 있으며, 경정 공주의 기품을 담아 만든 ‘프린세스 웨딩’과 ‘프린세스 마치’ 중 선택 가능하다.
‘프린세스 웨딩’은 부드러운 백차와 엘더 플라워의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며, ‘프린세스 마치’는 카모마일, 레몬그라스, 페퍼민트, 루이보스, 바닐라 빈이 어우러져 깊은 여운과 포근함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12월 30일까지 예약 및 투숙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호텔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