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은솔유치원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들이 형과 누나들에게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해보는 ‘유·초 이음교육’을 가졌다.
특히 이번 이음교육은 유아들이 초등학교 형,누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이뤄졌다.
형과 누나들에게 인사 영상을 주고받으며 친근함을 쌓는 ‘영상 편지 ’함께 문제를 풀며 웃음이 가득했던 ‘학교 관련 용어 도전 골든벨’등 그림책 이색다바나나를 매개로 생각을 나누고 상상력을 펼친 공동 수업 활동 등 다채로운 경험이 이어졌다.
더구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형,누나들과 소통하고, 활동 결과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에서 따뜻한 교류와 배움이 함께 이뤄지기도 했다.
한 유아는 “형, 누나들이 학교 이야기를 들려줘서 학교가 더 궁금해졌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전했고, 또 다른 유아는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라며 환한 미소를 띄었다.
그 동안 김포은솔유치원은 유아들의 원활한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학부모 대상 연수 ‘두근두근 1학년, 초등생활 첫걸음’을 진행해 오기도 했다.
이영숙 김포은솔유치원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초등학교로의 전환을 긍정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한 다양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