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충남 태안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도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신청에 따라 독도 강연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본부의 대표 사업이다. 태안중 학생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 역사·지리 가치, 일본 왜곡 사례, 독도 비밀 등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독도 퀴즈 챌린지, 굿즈 제공, 단체 사진 촬영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본부는 올해 전국 학교·청소년 기관을 대상으로 이러한 교육을 지속하며 미래세대 인식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는 국토 끝이 아닌 대한민국 시작”이라며 “더 많은 학교를 찾아 올바른 독도 교육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지키는 주체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부는 국내외 캠페인, ‘시크릿 독도’ 프로젝트, ‘고 독도 히어로’ 등으로 독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