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7.3℃
  • 구름조금강릉 11.1℃
  • 구름많음서울 8.5℃
  • 구름조금대전 12.1℃
  • 구름조금대구 10.5℃
  • 구름조금울산 11.9℃
  • 구름많음광주 12.0℃
  • 흐림부산 12.3℃
  • 구름많음고창 12.7℃
  • 구름많음제주 14.9℃
  • 흐림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0℃
  • 구름조금금산 10.8℃
  • 구름많음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11.4℃
  • 구름많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2025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 마무리

주민참여형 사업… 노후 상가 정비 등 환경개선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5일 동암역 북광장에서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로포장과 골목길 정비 등 소규모 환경개선을 통해 원도심 활력 제고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동구 송림동과 미추홀구 용현동, 부평구 심정동, 계양구 계산동 등 4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노후상가 정비부터 골목길 환경개선 및 쉼터 조성, 보행안전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 등 지역 현안에 맞는 환경개선을 했다.

 

특히 동암역 북측은 주거지와 속박업소의 혼재로 어둡고 폐쇄적인 우범지대로 전락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밝고 개방감 있는 보행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박형균 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변화를 만드는 도시재생의 성과를 확인했다”며 “원도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