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보훈회관이 지난 10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공식 준공했다.
부천시의회 김병전 의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그동안 누수와 전기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보훈회관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면 개선됐다”며 “보훈가족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내년부터 ▲어린이·청소년 안보교육 ▲식물 테라피 ▲건강관리 프로그램 ▲디지털 교육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소개하며, “보훈회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보훈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다음 세대에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리모델링 추진 과정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훈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