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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소통 강화 ·근로 문화 개선·참여형 복지 프로그램 구축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일터 혁신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킨다.

 

씰리침대는 ‘2025년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일터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모범 사례를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9일 서울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진행됐다.

 

씰리코리아는 144년 역사를 지닌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2008년 국내 진출 이후 2016년 경기도 여주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근로자 증가와 사업 확장에 따라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체계 강화와 근로 문화 개선을 위한 일터 혁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본사·공장·매장 등 근무지가 분산된 구조적 특성과 직무 환경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어디서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쓰레기 수거 캠페인 ▲’씰리와 쓰담쓰담’, 근무지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한 산행 프로그램 ▲’전국 산행 지도’,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사내 뉴스레터 발행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 간 소속감과 결속력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삶이 균형 잡힌 근로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패밀리데이 운영 ▲사내 동호회 지원 ▲가정의 달 플라워 클래스 진행 ▲임직원 대상 휴양 시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씰리코리아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여성가족부 장관상 ▲가족친화기업 인증 ▲인간경영대상 등을 수상하며 구성원을 위한 ESG 실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지속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며 지속 가능한 일터 혁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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