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31일 ‘2025년 노후준비 지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다.
시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노후준비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민관 협력 기반의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4월 문을 연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가 짧은 기간 내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지역 기반 노후준비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노후준비 지원 정책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모든 시민이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맞춤형 노후준비 지원 정책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