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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21억 투입해 '항로표지시설' 개선

평택당진항 '방도등표' 전면 개량
서해권 해역 부표류 인양 교체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선박의 항행 안전 강화를 위해 등대·등표 및 등부표 등의 해상교통 인프라 개선 등 ‘항로표지시설’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평택수산청은 지난 2000년도에 평택·당진항 해상의 간출암 위치 표시를 위해 설치된 ‘방도 등표’의 전면 개량을 위해 설계 용역과 인천부터 군산까지 이르는 서해권 해역에 설치된 부표류 인양교체를 위한 계류구(사슬·침추 등) 구매를 추진할 방침이다.

 

평택해수청은 20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평가 및 보수·보강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 용역과 야간에 선박이 항로표지를 식별할 수 있도록 등명기 등의 장비용품도 함께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해수청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 기후 및 고온다습한 해양환경으로 인해 탈색, 부식 등이 발생한 등대 등의 항로표지 시설물을 대수선하기 위해 사업과 항로표지 기능 유지관리와 점검 및 정비에 투입되는 항로표지 업무용 선박의 상가 수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행정보시설과장은 “양질의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함과 더불어 선박의 항행 안전과 직결된 항로표지 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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