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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경희대 누르고 유리한 고지 선점

제86회 전국체전 하키 도대표 선발 1차전에서 평택시청이 경희대를 누르고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평택시청은 17일 성남하키전용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여자일반부 1차전에서 김경아가 2골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을 펼치며 5-1로 대파했다.
경기 초반 대등한 실력을 펼치던 양팀은 평택시청의 원혜민이 전반 21분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균형이 깨졌다.
이후 평택시청은 2분뒤 방지연이 필드골로 두번째 골을 추가했고, 후반들어서도 16분 윤덕희가 페널티스트로크를 성공시켜 3-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경희대는 김경아에게 네번째 골을 내준뒤 후반 22분 탁세희가 필드골로 1골을 만회했으나 막판 김경아에게 다섯번째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남고부 1차전에서는 후반 18분 이한선의 필드골을 끝까지 지킨 이매고가 성일고를 1-0으로 힘겹게 누르고 1승을 건졌다.
여고부 경기에선 팽택여고가 영신여고를 3-0으로 완파하고 1승을 따냈다.
평택여고는 전반 12분 임은희가 필드골로 첫골을 성공시킨뒤 23분 박미란이 두번째 골을 추가했고, 후반 25분 임은희가 마무리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산뜻한 승리를 거머줬다.
한편 2차전은 다음달 2일 같은 장소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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