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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조익래 금빛 발차기

전국체전 태권도 도대표 1차 선발전 우승

수원시청 조익래가 제8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도대표 1차 선발전 정상을 차지했다.
조익래는 1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플라이급 결승전에서 화려한 발차기 공격을 선보이며 김진수(용인시청)를 꺾고 우승을 안았다.
남일반부에서는 핀급의 이종호(포천시청), 밴텀급의 윤상현(하남시협회), 페더급의 김영진(용인시청)이 각 체급 1위에 올랐다.
남대부 페더급에서는 백봉현(성균관대)이 홍순일(용인대)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핀급의 안 원(경희대)은 같은 팀의 김재현을 가까스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희대는 밴텀급 이승용, 플라이급 송세현, 미들급 이길환, 헤비급 김민석 등 전체 8체급중 5체급을 석권하는 강세를 보였다.
여대.일반부에서는 고양시청과 경희대가 2강 구도를 형성했다.
고양시청은 핀급의 최주영, 플라이급의 주혜원, 라이트급의 백민희가 우승했으며 경희대는 밴텀급의 김혜정, 페더급의 임수정, 웰터급의 서소영이 각각 우승했다.
고등부에서는 전태훈(숙지고)과 김지희(운천고)가 최경량급인 핀급에서 각각 남여부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김준영(풍생고)과 안은희(산본공고)가 가장 무거운 헤비급에서 나란히 남여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고부에서는 석주성(효성고.밴텀급), 한기동(기흥고.플라이급), 이재훈(군자공고.페더급) 등이 우승했으며 여고부에서는 김은희(수원정보고.밴텀급), 강하나(돌마고.라이트급), 류영희(고양고.미들급) 등이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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