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자족이 가능하고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도시로 이끌어 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단수공천으로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된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구갑)은 5일 오후 인천시청 기자실을 찾아 이 같이 각오를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인천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지겠다”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저 박찬대의 한판 겨루기가 이뤄질 것”이라며 “어려운 상대지만 1대 1 맞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유 시장은)기초단체장·3선 의원·장관을 거쳐 광역단체장을 2번이나 경험한 인물”이라며 “여러 선거를 치르며 쌓은 경험이 많고 실패보다 이긴 경험도 많아 분명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유 시장을 평가했다.
그러나 “정통 관료 출신으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분야의 순발력이나 적응력은 다소 부족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아이플러스 1억 드림과 시내버스 요금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하게 한 산업은 분명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포뮬러원(F1) 유치나 뉴 홍콩 시티 구상은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천은 아직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는 도시”라며 “300만 도시로 성장했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인천에 자립하지 못하고 서울과 경기도로 출퇴근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인천에서 일하고 소비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일자리를 확산해 경제 중심 도시의 본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부각했다.
박 의원은 “바이오만큼은 우리 인천이 세계 최대 생산 클러스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 단계 더 도약할 필요가 있다”며 “이제는 위탁 생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약을 직접 설계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만 인천의 미래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국민이 만들어 준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성장과 이를 통한 민생 안정을 이루려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방에서 행정 혁신을 일으켜 시민과 주민의 삶을 바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