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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광명시와 손잡고 ‘RCE 인증’ 준비 박차…수도권 ESD 협력 강화

광명시 방문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운영 사례 공유
인접 지자체 간 협력 모델·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논의
문화·교육 연계형 ESD 확대 추진…국내 RCE 도시 교류도 확대

 

부천시가 국제연합(UN)대학이 인증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 지정 추진에 속도를 낸다. 시는 지난 6일 광명시를 방문해 수도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시의 RCE 인증 준비 과정의 하나로, 전국에서 일곱 번째 RCE 인증을 받은 광명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에는 부천시 정책기획과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광명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거버넌스 기반의 RCE 추진 방향과 양 도시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인접 지자체 간 협력 모델 구축, 권역별 연계 방안, 시민 참여형 ESD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의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부천시는 RCE 신청 과정에 필요한 협력계획서 작성과 관련해 광명시와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논의 내용을 반영한 실질적 협력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문화콘텐츠와 학교 교육을 연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경·시민 참여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온 광명시와 상호 보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은 지역 간 협력과 네트워크가 중요한 분야”라며 “RCE 인증 준비 과정에서 광명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ESD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2월과 12월 각각 광명시와 도봉RCE를 방문해 인증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앞으로 통영RCE 등 국내 다른 RCE 도시들과의 교류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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