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 강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국제 전시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국제해양·안전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을 획득한 글로벌 마이스 행사로 올해 8회를 맞았다.
지난 2024년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한층 진화한 디지털·진환경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9개 테마관으로 구성한다. 기존 조선·선박, 선박운영장비, 해양안전, 방산장비 외에도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드론 및 로봇 기반 해상 구조 솔루션 등을 추가했다.
국내외 대표 조선소와 첨단 해양장비 기업을 포함한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해 다시 한 번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한다. 세계 각국의 해양치안 기관 관계자와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 담당자가 대거 참석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국내 해경 및 주요 조선소 구매 담당자와의 1대 1 상담회를 확대 운영해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계약 체결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전시 중에는 해양산업 대표 컨퍼런스인 ‘코마린컨퍼런스’, ‘차세대함정발전컨퍼런스’ 등 전문 대형 컨퍼런스와 세미나 열어 세계 전문가들의 지식도 듣는다.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 “급변하는 해양·조선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 동향과 기술 표준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해양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