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1.2℃
  • 구름많음서울 9.5℃
  • 맑음대전 12.3℃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1.3℃
  • 맑음광주 12.8℃
  • 맑음부산 13.0℃
  • 맑음고창 9.6℃
  • 맑음제주 11.9℃
  • 맑음강화 7.7℃
  • 맑음보은 11.3℃
  • 맑음금산 12.3℃
  • 맑음강진군 13.3℃
  • 맑음경주시 12.7℃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야구 고릴라' 안현민,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장외홈런…KT는 키움에 4-11 패

키움 선발 김윤하와 4구 승부 끝에 130m 대형 솔로 아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끝내고 복귀한 KT 위즈의 '야구 고릴라' 안현민이 시험경기 첫 타석에서 장외홈런을 날렸다.


안현민은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1회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선발 김윤하의 4구째 시속 146㎞ 직구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의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렸다.


이후 안현민은 1-1로 팽팽하던 3회말 1사 만루 득점권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말에는 중전 1루타를 날렸다.


이날 안현민은 솔로포 한 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때렸다.


그러나 KT는 키움에게 4-11로 역전패했다.


7회까지 키움과 3-3 접전을 벌이던 KT는 8회초 무사 1, 3루 위기에서 상대 서건창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끌려갔다.


이어 추재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아 3-6이 됐고 키움 양현종에게 내야안타, 박주홍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만루 대량 실점 위기를 자초했다.


KT는 계속된 수비에서 김태진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 한 뒤 2점을 추가로 실점했다.


KT는 8회말 2사 2루에서 손민석의 우중간 1루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이상 추격에 나서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한편, 이날 선발로 나선 KT 우완 투수 보쉴리는 5이닝 동안 80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