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도시공사 정약용펀그라운드와 연계해 자기주도코칭 캠프를 시작으로 한 숙박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내 공공시설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정약용펀그라운드를 거점으로 운영된 이번 숙박형 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일정 기간 머물며 배움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단순 체험을 넘어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탐색, 인문·과학·디지털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자기주도코칭을 시작으로, 독서를 기반으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는 북스테이, 천문·우주 체험 중심의 스텔라리움,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ENG:LAB 영어캠프,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중심의 AI 해커톤, 그리고 뮤지컬·디자인·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확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된다. 야간 시간대에는 상주 인력을 배치하고 취침 이후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정기적인 순찰과 시설 점검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구축됐다.
화재, 응급 상황, 무단이탈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함께 마련하여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지명 교육장은 “남양주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한 숙박형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교육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