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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남수동 한옥 남수헌 문 열어, 숙박·전통체험 등 관광 거점

한옥에서 머물고 체험한다…수원 ‘남수헌’ 본격 운영 한옥 수박시설

 

수원시 남수동에 한옥 숙박과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남수헌’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수원특례시는 27일 팔달구 남수동 일원에서 남수헌 개관식을 열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시작을 알렸다.

 

남수헌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640㎡ 규모로 조성된 한옥 체험형 공간으로, 방문객들이 머물며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층에는 갤러리카페와 한옥 라이브러리 등 개방형 공간이 마련됐고, 2층에는 한옥 객실 12실과 야외 스파시설 6개소가 들어서 숙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해당 시설은 2023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됐다.

 

시설 명칭인 ‘남수헌’은 수원천 남쪽 지역을 뜻하는 ‘남수’에 집을 의미하는 ‘헌’을 결합해 지어진 이름으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됐다.

 

이곳에서는 한옥 고유의 공간미를 체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인근 수원시미디어센터와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남수헌은 전통과 현대적 편의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공간”이라며 “관광객이 머물며 경험할 수 있는 거점으로 성장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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