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 ▲총무부장 이송기 ◇ 지점장 ▲강남 김계환 ▲서초 이진재 ▲잠실 김종근 ▲제주 박형배 ▲하남 장지우 ▲서부산 신희준 ▲시드니사무소 이창훈
KB국민은행이 부산광역시와 ‘우리동네 ESG 센터 및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4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은 폐플라스틱 수거,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 및 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택을 노화에 대응하는 편리한 구조를 갖춘 집으로 리모델링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부산 중구 내 우리동네 ESG센터 구축비 2억 원과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제1호 추진을 위한 사업비 9000만 원 등 총 2억 9000만 원을 부산광역시에 기부한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은행이 우리동네 ESG 센터와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와 같은 의미있는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사회적 공동체 붐이 지속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도 적극 직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근 국민은행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와 환경친화적인 일자리 마련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천에 실질적인 도
10년 가까이 두 자녀 양육비 9000만 원을 전처에게 주지 않아 관련법 제정 후 첫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구속을 취소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으나 기각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최성배 부장판사)는 지난달 양육비 이행 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A(44)씨의 구속 취소 청구를 최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구속할 이유가 없거나 그 이유가 사라진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심 법원은 불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이는 양육비 미지급자를 형사 처벌하는 관련법이 2021년 개정돼 시행한 이후 실형을 선고받은 첫 사례다. 지난달 항소심 법원이 1심을 파기하고 형량이 더 높은 징역 6개월을 선고하자 A씨는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A씨는 2014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전처 김은진(44)씨에게 두 자녀 양육비 9600만 원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차례 법원의 감치 결정을 받고도 밀린 양육비 대부분을 지급하지 않았다. A씨는 심장 수술을 받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아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주장한 것으
화성 아리셀 참사가 발생한지 열흘이 넘은 4일 오후 화성시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헌화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화성 아리셀 참사가 발생한지 열흘이 넘은 4일 오후 화성시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울부짖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화성 아리셀 참사가 발생한지 열흘이 넘은 4일 오후 화성시 화성시청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영정과 위패를 모시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를 확대 운영한다. 본부는 4일 신규 선정된 WM특화점포 NH금융PLUS 분당센터를 대상으로 BI(Brand Identity) NH 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도입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 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서, '자산관리전문역' 농협은행 WM(Wealth Management)부문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고급 인력이 배치된다. 또한 은행 본부 내 'NH All100자문센터'의 최우선 지원을 통해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세무·부동산·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관계자는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시중은행의 PB점포와는 차별화된 지역기반 자산관리 전문점포를 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2022년부터 WM 특화점포 확대를 추진해 오다 지난 2023년 12월 기준 49개소를 운영했다. 올해에는 20개 소를 추가 선정해 총 69개 소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자 본부장은 "WM사업은 단순한 수익사업이 아닌 평생고객을 확보하는 미래 핵심 사업으로 현재 전행 차원 집중
동수원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만들어주기 위해 연주회를 개최했다. 4일 동수원초등학교는 지난달 25일 동수원초 학생들로 구성된 '레몬 오케스트라'가 등굣길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학생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담당 교사의 지도 아래 동수원초 학생 약 50여 명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했다. 이번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악기 연주 장면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를 관람한 이윤영 양(12)는 "아침마다 악기 연주가 들려 귀가 즐겁고 연주 장면을 볼 수 있어 눈이 즐겁다"고 소회를 밝혔다. 타악기를 연주한 이시윤 군(13)은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면서 성실함과 책임감을 배우고 협동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숙 동수원초 교장은 "오케스트라 등굣길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과 잠재적 역량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동수원초는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공무직(무기계약직)들도 기관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까. 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인천교통공사·인천환경공단·인천시설공단·인천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시 재정관리담당관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인천교통공사·인천환경공단·인천시설공단 노조는 공무직들도 기관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성과급은 개인 성과급과 기관 성과급으로 나뉜다. 개인 성과급은 기관에서 자체 실적평가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하는 형식이다. 이는 지급 대상에 공무직들도 포함된다. 문제는 기관 성과급이다. 기관 성과급은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를 기준으로 한다. 지방공사와 공단 등이 평가 대상에 속하며, 경영관리·경영성과 두 부분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한 뒤 7~8월쯤 결과를 발표한다. 가부터 마까지의 평가등급을 기준으로 성과급이 차등 지급되는데, 공무직들은 기관장 재량에 따라 지급 대상이 된다. 현재 시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는 인천도시공사와 인천관광공사만 공무직들에게도 기관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인천교통공사·인천환경공단·인천시설공단 공무직들은 여전히 대상자가 아니다. 인천교통공사와 인천환경공단의
▲김광현 씨 별세, 김제동(생명보험협회 전 전무이사)씨 부친상 = 4일, 충남 공주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6일, 장지 공주나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