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 6.10 민주항쟁기념식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낮기온 30도를 넘어선 10일 오후 수원시 광교저수지 인근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금계국을 보면서 오후를 만끽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옥지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 시행중인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개통 예정인 별내선 다산역 지하 연결통로 건설공사 현장과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실시된 이번 점검활동은 건설현장 내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넘어짐 사고 및 2차 사고 예방·관리 ▲복합 공종 조정 ▲건설장비 사용 주의 등 유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올해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계획 확인, 수방자재 확보 등 풍수해 안전과 관련된 사항도 점검했다.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은 “향후 다산신도시 입주민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만큼 공사 단계에서도 시공사·협력사·노무자 모두 무사고·무재해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관리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오는 8월 7일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농민을 대상으로 농업손실보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서류 접수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GH 용인보상부에서 진행하며, 심사 결과 대상자로 확정되면 보상금이 지급된다. 보상 대상자는 사업인정고시일(2021.1.5.)로부터 농지를 소유하며 경작하거나 농지를 임차해 경작한 농업인이다. 다만 사업인정고시일 이후 농지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나 타인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한 경우, 농민이 아닌 사람이 이용하는 토지인 경우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판단 기준은 자경농지와 임차농지가 각각 다르다. 먼저 자경농지의 경우 농지 소유자에게 보상한다. 임차농지의 경우에는 농지소유자가 당해지역(농지에서 직선거리 30㎞ 이내)에 거주하는 농민인 경우 농지소유자와 임차 농업인이 보상 비율을 협의해야 하며, 협의 불성립 시 각각 50%씩 보상한다. 농지소유자가 당해지역에 거주하는 농민이 아닌 경우에는 실제 경작하는 임차농업인에게 보상한다. 보상금은 재배작물의 종류와 무관하게 동일한 단가로 지급하며, 공부상 면적이 아닌 실제 경작면적 기준으로 지급한다. 구비서류는 농지원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광주시의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의 분양을 이달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지식산업센터 통합브랜드 ‘기회비즈 GH비즈앤(GH Biz&)’을 첫 번째로 적용한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광주시 역동 184-1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로 GH가 시행부터 분양, 임대까지 직접 관리한다. 판교·성남권 지식산업센터 시세 대비 최대 40% 낮게 분양가를 책정할 예정이며,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도 적은 편이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 입주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취득·재산세 35%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선과 GTX-D노선이 예정돼 있어 향후에는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에몬스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에 대형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광주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충대로에 있으며, 광주와 이천 지역 고객 유입에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매장은 2층(1층에서 2층) 규모로 1층은 거실가구(소파, 거실장), 식탁, 침실가구(침대, 장롱, 수납장 등)로 꾸며졌고, 2층은 매트리스 체험존, 서재 가구, 주니어 가구, 리클라이너 존으로 운영한다. 또 ‘온전한 쉼이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 연출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이와 함께 오픈 기념으로 아파트 입주 시 가구를 새로 구매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특별 할인 진행과 입주 예정 아파트가 확정됨에 따라 할인 대상은 점차 늘어날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 최근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고관여 제품인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은 여전히 강하다. 경기도 광주 전시장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품질, 디테일, 완성도와 전문 리빙큐레이터를 통한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을 위한 선물을 생각
김포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가기 위해 연세대학교와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10일 김포시에 따르면 시와 연세대는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을 함께 하게 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AI‧SW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자문, 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컨설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김포 학생들이 다가오는 미래 시대에 발맞춰 진로를 좀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AI 및 SW분야는 우리 삶에서 너무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이고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차호정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분야의 우수한 청소년 인재를 육성하고, 진로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인 SW 교육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노력
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 국회의원들은 10일 강대강 대치로 한반도 긴장을 높이고 있는 남북 당국을 향해 “접경지역에서 벌어지는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강력 촉구했다. 동두천·양주·연천(정성호), 파주(윤후덕·박정), 김포(김주영·박상혁), 고양(한준호·김성회·김영환·이기헌),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허영)에 지역구를 둔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최근 접경지역에 마치 폭풍전야를 방불케 할 정도의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며 최근 잇따른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그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언급했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과 6월 1·8·10일까지 총 4차례의 오물 풍선 살포 및 1차례의 서해 GPS 전파 교란 공격을 실시했다. 이에 우리 정부는 6월 5일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을 정지하고 이어 9일 대북 확성기를 재개하며 강대강 조치를 이어갔다. 국내 탈북민 단체는 지난 6일 대응 성격의 대북 전단을 살포하기도 했다. 접경지역 의원들은 “최근 급격히 고조된 긴장의 책임이 북한에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헤치는 어떤 도발 행위도 용납할 수 없고,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잇따라 발견됐다. 1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8분쯤 강화군 하점면 일대에서 오물풍선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풍선이 터져 길바닥에 쏟아진 폐지 조각에 불이 붙어 있었다. 풍선 안에 폭발물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26분쯤 서구 원창동에서 오물풍선 관련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40분 뒤에도 서구 원당동에서 같은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는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인천시는 전날 오후 9시 46분쯤 오물풍선 부양을 알리는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아침까지 접수된 오물풍선 신고 건수는 3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인천에선 오물풍선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시민들의 불안은 나날이 커져가고 있다. 오물풍선이 접경지역뿐만 아니라 도심 한복판에서도 연이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미추홀구에 사는 A씨(54)는 “우리 동네까지 풍선이 날아올 줄 몰랐다”며 “쓰레기만 들어있어서 다행이지, 만약 거기에 유독물질이 들어있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수도권인 서울시와
6월 7일(금)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MUSICBANK'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JD1(정동원)이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정동원은 AI돌 JD1이 경험해 보지 못한 '첫사랑'이라는 감정을 위험 신호로 인식하여 오류가 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신곡 '에러 405'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