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으로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학생중심교육으로 학생-교사-학부모가 하나 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미래에 필요한 핵심역량인 ‘소통’, ‘협력’, ‘자기주도능력’을 가진 창의적인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교육과정 중 열리는 다양한 학교행사를 학생 스스로 기획, 준비, 발표까지 하게 함으로써 자긍심과 자존감을 강화시키기 위해 학교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꿈을 찾고 키우는데 도움 되는 창의적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물적, 인적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당초 취지를 살릴 수 있는 교육과정 유형이 어떤 것인지, 또 이를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책을 모색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 취지에 맞는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있으며 되도록 많은 체험학습을 실시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신장시킬 계획이다.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본지가 분당·수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알아보는 탐방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오늘은 정자·판교·청솔·백현중에 이어 다섯 번째 순서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불곡중학교를 소개한다. 따뜻한 인성과 창조적 재능 가진 인재 육성 불곡중(교장 임현수)은 ‘따뜻한 인성과 창조적 재능을 가진 인재 육성’이라는 비전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적인 사람 ▲민주시민 의식을 실천하는 사람 ▲자기 삶을 주체적으로 이끄는 사람 ▲지심체가 조화로운 사람이라는 교육목표를 위해 모든 학교공동체가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구상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인성교육 강화에 기반을 둔 상담활동 강화 또한 인성교육 강화에 기반을 둔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상담교사와 연계한 상담실 ‘위 센터’를 운영해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 학생당 한 명의 교사를 멘토로 지정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lsquo
경기교육신문사는 서울 최상위권 대학 입시에 많은 노하우를 가진 와이즈파인논술학원과 제휴해 입시전문가들로 구성된 ‘sky+서성한 학생부 관리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고1~3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가 신청을 바랍니다. ▲1, 2학년-스토리텔링 도출 ▲3학년-2년간의 학교생활을 분석한 후 어떤 전형이 좋을지 로드맵 설정 ▲맞춤형 접근으로 목적에 부합하는 독서활동 지도 ·일시 6월 11일(목) 오전 11시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문의 및 예약신청 (031)711-4866(본사) 또는 ( 0 3 1 ) 711-0959(와이즈파인) 경기교육신문사 홈페이지 www.eduk.kr 알림창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k.kr
경기교육신문사가 더 보이스 학생기자 6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학생기자로 선발되면 1, 2차 심화교육을 통해 신문읽기, 취재 및 기사 작성 방법,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후 매주 주요 이슈에 관한 주제글 작성을 통해 시상상식을 넓히게 되며 매달 두 번째 일요일 오전에 열리는 편집회의에 참석, 주요 관심사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낸 후 취재 및 기사 작성을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게 됩니다. 편집회의 참석 후 취재 및 기사작성이 이루어지면 소정의 자원봉사 시간도 인증 받게 됩니다 . 이와 같은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부 및 자소서에 기재할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게 됩니다 . 6월 교육·직업의 세계 특강은 메르스 확산우려로 인해 전면 취소합니다. ·대상 초등 5·6학년~중·고등학생 ·일시 1차 7월 12일(일) 오전 10시~12시 2차 7월 19일(일) 오전 10시~오후 1시 ·장소 경기교육신문사 교육문화센터 ·문의 및 신청 1644-4878 www.eduk.kr 좌측 팝업창 경기교육신문 webmaster@edu
본지가 수원 영통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알아보는 탐방 기획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청명고·매원중·태장중·매탄초·영통중·청명중·망포중·영통초·태장고에 이어 열 번째 순서로 효원초등학교에 찾아갔다. “디지털교과서로 수업하고 1년에 체험학습도 6번 이상 가요!” 지난 2년 동안 스마트교육 연구학교로 운영 효원초등학교(교장 권진우)는 ‘행복한 학교, 소통하는 효원교육’을 목표로 ▲작지만 강한 학교 ▲무한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학교 ▲꿈과 끼를 마음껏 가꾸고 발현할 수 있는 학교를 가꿔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본인만이 가질 수 있는 블루오션의 목표를 세워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2년 동안 스마트교육 실현을 위한 스마트교육 연구학교로 운영했다. 지난 5월 22일 세계교육포럼 ‘Study Visit’ 수업시연을 통해 세계 각국 교육부 장관 및 담당자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62명이 참여한 것 이외에도 지난
경기외고가 오는 25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수원점 문화홀에 이어, 26일 오전 10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다이닝홀, 29일 오전 10시 판교테크노밸리 R&D센터,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죽전)에서 설명회를 연다. 교육과정, 학생 생활, 신입생 모집전형에 대한 정보와 재학생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31)361-0542 영통대치김태호학원, 5일 논술·10일 수학·화학 설명회 개최 영통대치김태호학원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5일 오후 7시에는 논술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7시에는 수학·화학 설명회를 연다. 6월 모평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해답을 제시한다 . ·일정 - 논술설명회 : 6월 5일(금) 오후 7시 - 수학화학설명회 : 6월 10일(수) 오후 7시 ·장소 영통대치김태호 학원 (수원시 영통로 136번길 센트럴타워 701호) ·문의 (031)204-3125 수유학원, 유럽 다국적 영어캠프 21기 모집 수유학원이 유럽 다국적 영어캠프 21기 참가학생을 모집한다. 7월 2
다양한 선택과목 및 과외활동 이뤄져 일산 식사동에 위치한 스카이 아메리칸 스쿨(SKY American School in Korea, 교장 구태경)에서는 정교사 자격증을 갖춘 검증된 교사들이 미국학제 기준에 따른 교과서 및 커리큘럼에 따라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 각 학년별 필수 5과목 이외에 다양한 선택과목(SAT, TOEFL, 중국어, 악기, 체육, 미술, IT, 검정고시(국어/사회) 등)과 과외활동(Debate Club, 자원봉사, 멘토링, 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크리스천 선교 사명을 바탕으로 전인적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자매결연 맺은 중국·동유럽 대학 진학 가능 GPA, SAT, AP관리와 다양한 과외활동을 통해 국내외 명문대 진학을 지향하고 있다. 중등과정인 G6이후 진로에 대한 Road Map을 작성하여 정기적으로 전문 카운셀러와 상담을 한다. 철저한 개별 진학지도를 통해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최고의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업에 소질을 발견하지 못한 학생일지라도 개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등 다양한 방향으로 진로를 설정해주고 있다. 특히 고3 학생의 경우 미국학교에서 수
고입 자기주도 학습전형, 대입까지 연결되어 있어 스펙 쌓기에 주력하지 말고 학교생활 충실하게 학부모는 변화하는 입시 정책에 빠르게 대비해야 지난 달 27일 수원 영일중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중학생 진로특강이 열렸다. ‘입학사정관 탐구’의 저자이자 안양외고 입학담당관 정남환 박사가 연사로 나서 대입 수시전형 확대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학생 때부터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제대로 이해한 다음 자신의 적성과 특성을 살린 진로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내용을 요약한다.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견문·인성 갖춘 인재 요구 외고·자사고 입시에 적용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대입의 핵심 키워드는 다양한 활동을 한 융합인재를 말한다. 내신,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 면접이라는 입시 5요소의 어울림이 중요하다. 여기에다 최근엔 핵심 인성요소(봉사?체험활동을 포함한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 준수 등 학생의 인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좋은 점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기보단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과 인성을 가꾸는 것이
글 남태우 원장(영통조동기국어논술학원) 본지는 교육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모아 고수에게 대답을 듣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오늘은 다섯 번째 순서로 유민철(19) 학생의 질문에 대해 영통조동기국어논술학원 남태우 원장한테 답을 들어봤다. Q. 이과생인 고3입니다. 국어에 비해 수학이 강한 것은 당연하지만 평소에는 국어성적도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시험만 보면 평소만큼 집중하기가 힘들고 지문도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유난히 실전에 약한지라 수능 생각만하면 막막해집니다. 특히 문학 A형을 풀 때는 집중이 힘들어 읽고 또 읽어보느라 시간에 쫓기기 일쑤입니다. 실전에서 강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실전에 약한 이유는 부족한 학습량, 잘못된 학습 방법, 심리적인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문학 학습 방법에 초점을 맞춰 얘기하자면 많은 학생들이 기출문제나 EBS 연계 교재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해 풀어보는 것이 수능 준비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의 공부가 어느 정도인지 실력을 가늠하지 못하게 됩니다. 기출 문제 풀이는 꼭 필요한 학습활동이지만 성적이 안정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문제풀이와 함께 해결 전략을 찾고 학습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김현일 영신여고 진로진학상담부장 존중받는 아이들 학생들, 치열한 입시 경쟁 속 가정·학교에서도 소외당해 아이들과의 소통 필요해…자녀 이해하기 위한 공부해야 교사 ‘소명의식’, 교육당국 ‘진정한 교육 위한 정책’ 펼쳐야 오늘도 아기들은 태어나고 있으며 축복받고 이 세상을 맞이하게 된다. 심리학자인 김정운 교수는 아기들의 탄생은 ‘감탄’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인간의 욕구는 식욕, 성욕 등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것은 동물에게도 있는 것이고, 인간만이 가진 근본적인 욕구는 자신의 아기를 보고 감탄한다는 것이다. 아기는 엄마의 감탄을 받고 산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축복 속에 태어난 아기들은 부모의 ‘감탄’의 대상에서 ‘기대’의 대상으로 바뀌며 부담 속에서 성장해 간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그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것은 공부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공부만이 신분 상승의 지름길이고 가장 안전한 길이며, 진정한 천재는 공부로만 인정받는다고 확신하고 있다. 교육열이 지대한(?) 가정의 아기들은 단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