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출산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1년도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한다. 출산장려사업은 출산장려금, 영유아양육비, 출생아 건강보험 등이 있으며, 출산장려금은 출생일 이전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하고 둘째아 이상 출산한 자에게 지원한다. 둘째아는 2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만원 1회 지급한다. 영유아양육비는 신청일 이전 자녀와 함께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개월 이상 거주하고 셋째아 이상 출산한 자로, 양주시로 주민등록을 전입한 자는 1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달부터 매월 5만원씩 24개월 지급한다. 출생아 건강보험사업은 1월 1일 이후 출생한 셋째자녀 이상 출생아로, 보험 최초가입일 현재 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생후 만12개월 이하의 아동에게 월 2만원씩 5년간 보험료를 지원하며, 10년간 보장해 준다.
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국정참여에 관심이 많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20~50대 주부를 대상으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을 모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은 생활공감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정·지방행정 참여 및 모니터링, 소통과 홍보, 자원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능력이 가능하고 워크숍·세미나 등의 오프라인 활동에 지장이 없으며, 정책제안 경험자나 모니터 활동 실적이 있는 주부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Oklife홈페이지(www.oklife.go.kr)에 게시된 ‘제3기 생활 공감 주부모니터 지원서’를 작성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역과 연령, 직업, 경력 및 자기소개서 내용 등을 고려해 선정한 뒤, 오는 31일 Oklife 및 생활공감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의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2013년 1월까지 2년간이고, 선정된 주부는 정부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 아이디어 제안 및 활동 우수자에 대해 마일리지 포인트가 지급된다. 또 정책으로 채택되면, 별도 심사를 거쳐 대통령·국무총리·행안부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받는 등 인센티브가
양주시는 6월과 12월 연간 2차례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중에 한꺼번에 연납하면 10% 공제 받은 금액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세 연(선)납제도’를 운영, 신청을 받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월에 선납할 경우 1년분 자동차세액의 10%를 공제하고, 3·6·9월에 선납하면 잔여기간에 따라 공제하는 제도로, 1월 중에 선납하는 경우가 세금 공제혜택의 폭이 가장 크며 한번 납부하면 1년 동안 자동차세를 따로 납부할 걱정이 없다. 자동차세 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폐차했을 경우 시 세무과로 전화하면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부 받을 수 있고, 다른 시·군으로 전출해도 연납을 인정해 준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납세자들의 신청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며 자동차세 연납제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등록, 동행면접, 유관기관과의 연계실적 등 일자리센터 운영실적과, 채용행사,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 이동센터운영, 취약계층 취업지원 실적 등 취업지원 시책발굴운영 분야 등을 평가한 일자리센터 운영실적에 대한 평가다. 시는 지난해 2월 양주일자리센터가 개소돼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토요상담실 운영, 민·관등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체제 구축, 계층별 특화된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기업체 현장방문을 통해 구직자에게 근무환경, 교통여건 등 정확한 일자리의 정보제공 및 기업이 원하는 채용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를 소개해 왔다.
양주소방서는 30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무료 얼음썰매장(양주시 남방동 양주역 뒤 휴면농지)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무료 얼음썰매장은 양주소방서 양주의용(여성)소방대 특수시책으로 소방홍보 및 친근한 소방이미지 구축을 위해 개장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운영기간 동안 썰매장 내 휴게실에 불우이웃돕기 모금함을 설치, 기부금은 지역의 보육원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해 오고 있다. 또한 무료 얼음썰매장 개장과 함께 어린이들이 소방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도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 및 생활안전팀(031-849-8332)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호 서장은 “양주시 주민들에게 썰매장을 제공하고, 불우 이웃돕기 모금으로 소외받는 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양주의용(여성)소방대에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는 29일 “지난 추석에는 관내 22개 기업체가 월동기를 맞아 35개 단체 및 기업에서 기탁해준 쌀, 김치, 연탄, 의류 등의 성품과 성금으로 저소득가정 4천282가구 및 31개 사회복지시설, 7개의 장애인단체, 8개의 보훈단체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이날 시민들의 기부운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전용계좌를 개설하고 경기도공동모금회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3자간 연합모금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을 통해 양주시는 연합모금사업과 관련된 지원대상자의 선정 및 관리업무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의 모집 및 관리,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기부금 모집과 지역자원의 연계 및 복지서비스 전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부분의 기탁자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되기를 희망하는 지정기탁을 하고 있으나, 지정기탁의 모금실적은 공동모금회의 시군배분 비율이 낮은 반면, 협약을 통한 연합으로 기획모금사업을 펼쳐 기탁된 성금은 일반기탁으로 처리된다. 이에 따라 공동모금회 일반사업 배분시 시군배분비율이 3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
양주시 보건소는 2011년 예방접종 간호사 및 치매노인사례관리 간호사를 모집한다. 예방접종 간호사 채용자격은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지방공무원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이며, 가점사항은 종합병원, 보건소 또는 공공기관 1년이상 근무 경력자, 공고일(2010. 12. 22.) 이전부터 최종 면접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주시로 되어 있는자, 저소득가정 등 이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보건소 예방의약팀에서 방문접수하며, 근무기간은 2011년 1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할 수 있고,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간호사 면허증사본, ▲이력서, ▲경력증명서 등 이고, 합격자는 개별로 오는 30일 발표한다. 치매노인사례관리 간호사 채용자격은 지방공무원법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운전면허 소지자, 주민등록상 양주시 거주자(우대조건)이고,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31일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이력서, ▲자기 소개서, ▲간호사 면허증 사본이며 근무기간은 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근무이다.
양주시에서 군인과 공무원들이 구제역과의 힘겨운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관내지역에 발병하자 34개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전담요원을 비롯한 살처분 요원 등 750여명을 동원해 구제역과의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방역활동 결과 추가확산의 고비는 넘기고 있지만 지난주부터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로 현재는 방역초소 근무여건이 갈수록 힘겨워지며 민간단체로 구성된 지원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접수된 방역활동 지원내역에는 서울우유에서 우유 700여개, 농협중앙회와 동아식품에서 식음료 500개, 청미원에서 소독약 지원 500만원, 축협에서 방한용품 100여벌을 비롯해 인근주민들은 초소근무자에게 점심지원과 단팥죽 등 추위를 떨쳐버리기 위한 간식지원을 벌여 초소근무환경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 ㈜추풍령식품 강대준 사장은 28일 상황실을 방문해 삼계탕을 600만원 상당의 지원하고 추가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제 26기계화보병사단도 구제역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양주시 일대 9개소에서 100여명의 병력을 긴급 투입해 주요 도로망 통제초소, 소독시
양주시보건소는 ‘2010년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을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동안 실시한다. 27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진료는 치아우식증 발생률이 높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에 대한 저항성이 높은 고농도의 불소를 치아표면에 발라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만 4세부터 만 6세까지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정밀구강검진, 전문가 불소도포 등과 함께 바른잇솔질 방법 교육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양치 컵 1세트를 제공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충치란 치아표면에 남아있는 음식물 등에 세균이 작용해 생기는 것으로 양치질만으로는 예방이 어려우나 치아 고농도의 불소를 도포할 경우 90%의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료희망자는 전화예약 후 내방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구강보건팀(☎031-820-272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자금-회천) 건설공사에 따른 회암동 회암IC에서 봉양동 신내IC 구간이 오는 30일 임시개통 된다. 기존 국도3호선(평화로)은 지난 1999년 6월에 착공, 오는 2012년 12월 개통 예정인 의정부시 자금동-양주시 봉양동 간 총 연장 12.6㎞의 국도대체우회도로(자금-회천) 공사에 대해 장기간 공사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에 동두천시에서 의정부시 등을 거쳐 서울로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5일 고읍IC에서 자금IC 양방향 임시개통에 이어 추가로 임시개통 되는 것이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교통정체로 인한 불만이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한편 회암IC 진출차량은 옥정택지지구내 도로를 이용해서 고읍IC로 진입, 의정부시를 통과해 서울시로 진출입이 가능하게 되며, 향후 미개통된 잔여구간인 고읍IC에서 회암IC 구간에 대해서도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면 추가로 임시개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