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전선이 땅속으로 사라진다. 인천시는 한국전력 인천지사와 공동으로 2016년까지 모두 2천616억원을 들여 지상에 설치된 전선 327㎞를 지중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중화 대상은 도로와 인도의 너비가 각각 20m, 3m 이상인 지역이다. 시는 올해 중구 차이나타운 주변 배전선로 4.63㎞와 신현∼송현변전소, 신인천∼주안변전소간 송전선로 3.9㎞를 땅속에 묻고 철탑 9기를 철거하는 등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로변에 설치된 전봇대와 전선이 모두 정리돼 주변 환경이 깨끗하게 정비된다.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조사의 모든 부문에서 2002년보다 향상된 수치를 보였으나 교육청사의 주차공간 부족은 여전히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집계됐다. 1일 인천시 교육청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본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을 230명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헌장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분석결과를 공표했다. 조사결과 인지도 분야의 민원행정서비스헌장 인지도는 14%, 부서별이행표준 인지도는 9%, 시정 및 보상조치에 대한 인지도는 5%씩 향상돼 그동안의 지속적인 홍보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원환경에서는 편의 물품 및 필요서식비치 13%, 시설만족도는 18% 향상됐으나 시교육청의 주차공간에 대해선 불만족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절도는 안내도우미들의 친절도 및 안내서비스 만족도를 대상으로 2002년도와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방문시 담당자의 친절도는 7%, 전화받는 직원의 친절도는 3% 향상됐다. 민원처리 만족도는 민원처리의 시간 및 절차에 대한 만족도 11%, 민원 우선 처리에 대한만족도 19%, 민원처리의 공평성 8%, FAX·우편의 수신상태 만족도 4%, FAX·우편의 민원처리과정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 침출수가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실무 조사단을 구성, 원인규명에 나서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조사단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경인지방환경청, 국립환경연구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환경기술센터, 인하대, 인천환경운동연합, 어민 대표 등 15명 정도로 구성된다. 시는 조사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이번주 첫 모임을 갖고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단은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규명과 대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부평구 삼산동 62-3 일대 1만5천91평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 아파트와 공원을 조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면적중 1만1천282평은 용적률 250%이하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나머지 3천808평에는 어린이공원과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시는 또한 강화여자고교의 이전문제는 대상부지인 강화읍 버스터미널 인근 부지와 강화공설운동장 부지의 입지조건 등을 재검토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공교육 내실화와 사교육비 경감 추진을 위해 '공교육 내실화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공교육 내실화 지원단은 'EBS 플러스 1'의 수능전문채널과 연계해 E-Learning 체제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방과후 수준별 보충학습을 자율적으로 실시해 교과과외를 흡수해 나간다. 또 방과후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규 교육과정에서 충족시키기 어려운 재능 취미계발, 예·체능 및 기술교육을 보완하고 특기 적성교육 활성화 및 인성함양교육도 함께 도모하도록 운영한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전일학교제(방과후 교실) 운영을 강화하고 탁아 목적 과외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방과후 교실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를 강화해 교육수준의 최저선을 보장하고 학교별 학부모 상담을 정례화해 학교 교육 이해 및 교육관을 정립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교육 지원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이 완화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천지역의 지난해 표준 공시지가가 2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월1일 기준으로 인천지역내 1만2천여 필지에 대한 표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20.74% 올랐으며, 이는 전국 평균 19.56%보다 1% 포인트 가량 높은 수준이다. 또 서울을 포함해 6대 광역시중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이다. 이는 녹지지역과 공업지역, 농림지역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으로분석됐다. 또 가장 비싼 땅은 부평구 부평동 212-69(LG텔레콤)로 ㎡당 1천만원이고, 가장 싼 곳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산 105-1로 ㎡당 300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표준공시지가는 주민들에 대한 지가열람 및 시·군·구 토지평가위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30일 결정, 고시된다.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주는 내달 30일까지 건설교통부에 이의신청을 하면 재조사·평가를 받을 수 있다. 표준 공시지가는 조세와 부담금 부과 및 인천지역 53만5천113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 토지보상, 담보, 경매 등의 자료로 활용된다.
인천시교육청은 3월 1일자로 행정직 45명, 기능직 19명, 총 64명에 대한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발령은 서기관 2명, 행정사무관 7명, 행정 6급 6명, 행정 7급 이하 16명이며 기술직은 6급 3명, 7급 이하 5명, 식품위생직은 6급 2명, 7급 이하 4명, 기능직 19명이다. 이번 인사는 오는 3월 1일 개청하는 서부교육청의 정원 53명 확보에 따른 지난 12일 인사의 후속조치로 서부교육청 관리국장에 김노수 시교육청 재무과장, 재무과장에는 은수봉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이 겸임 발령됐다.
인천 남구 학익여자고등학교(교장 한인희)에서 2001년부터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교복물려주기' 행사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7일 학익여고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사랑의 교복물려주기'는 졸업생들이 교복과 체육복을 학교에 기부해 신입생에게 2000원 가량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교복 한벌에 30-40만원하는 현실에서 무엇보다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애교심을 함양하고 선·후배간 정과 사랑을 나누는 이 행사는 올해 교복 400여벌과 체육복70여벌을 기부받았고 신입생들에게 판매한 금액이 110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지난해에도 80여만원의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 학익여고는 올해의 교복판매 수익금 또한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지출할 계획이다.
인천시의 인구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2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시가 발표한 '2003년도 인천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말 인천의 인구는 남자 131만8천561명, 여자 128만2천719명 등 260만1천280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인천의 인구증가율은 2000년 1.5%에서 2001년 0.8%, 2002년 0.6%, 2003년 0.2%로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천시민들은 건강과 관련, 운동(29.3%), 식사조절(16.3%), 술 및 담배 절제(9.5%), 목욕·사우나(9.4%), 보약·영양제 섭취(6.1%), 기타(0.7%) 등을 통해 유지하고 있으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민도 28.6%에 달했다. 자녀 교육비에 대해서는 77%가 부담스러워하고 있으며, 부담이 되지 않는 경우는 5.7%에 불과했다. 아울러 이혼에 대해 '경우에 따라 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가 33.4%,'이유가 있으면 하는 것이 좋다' 8.7%, '이유가 있으면 반드시 해야 한다' 1.3%로 조사돼 사유가 발생하면 이혼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떤 이유라도 이혼해서는 안된다'는 18.8%, '이유가 있더라도 가급적 이혼해서
인천시 동부수도사업소는 3월부터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콜서비스(Call-Service)제'를 운영키로 했다. 26일 동부수도사업소에 따르면 'Call-Service제'는 민원인이 수도사업소에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민원을 신청하면 직원이 방문해 민원처리를 하는 제도이다. 동부수도사업소는 주거지역과 먼 북동쪽 모서리에 위치해 그동안 많은 노약자가 민원처리를 위해 직접 방문하려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따라 동부수도사업소에서는 노약자 민원인을 위해 2002년 134명, 2003년 204명 등 338명에게 직원 및 사업소 차량으로 민원인을 귀가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이에 동부수도사업소는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Call-Service제'를 운영키로 하고 앞으로 고객만족을 실현시켜 사랑과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