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인천메트로 역명이 역세권지역의 기관 등의 호칭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인천메트로는 수익 증대 및 지하철 이용시민 안내편의를 위해 역세권 내 기업 및 각종 기관을 대상으로 역명부기사업을 확대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역명부기의 신청기준을 역사 반경 2㎞이내에 위치한 기관으로 선정키로 하고 신청받아 역명을 부기할 계획으로 계약기간은 3년으로 1개 역명에 1개 부기할 계획이다. 따라서 선정 우선순위는 공공기관, 학교, 의료기관 ,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기타 미풍양속 및 공사이미지 저해우려가 없는 기관 순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인천메트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는 부기역명은 역사 외부출입구 안내판, 역구내 안내판, 인천1호선 노선도 등에 표기되고 차내 안내방송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선정된 업체의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이하 산중단)은 29일 ‘인천대 가족회사 만남의 장’ 행사를 갖고 인천 및 수도권 지역 산업체와의 본격적인 산학협력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대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가족회사로 가입한 600여개 기업체 대표자를 초청,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활성화를 다짐하고 대학과 가족회사와의 효율적인 산학협력 체제를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인천대 총장 명의의 인천대 가족회사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업-대학간 WIN-WIN하는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 세계적 경쟁력을 갖게 하기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산중단의 산학협력 핵심프로그램은 산학협력형 대학체제 개편과 특성화학과 운영, 기업실무 맞춤교육, 대학졸업자 인턴제도, 가족회사제도 운영, 산학협력협의회 운영, 기술개발, 기술지도, 공용장비 활용, 산업계 재직자 교육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산중단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와 남동국가산업단지, 부평국가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 김포양천산업단지 등 인천과 수도권 산업단지내의 기업체들을 분야별, 단지별로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단지 및 분야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산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수)는 29일 전통음식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홍보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30일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전통음식학교는 우수한 한국형 전통식문화의 계승·발전과 시민들에게 녹색식생활 보급을 위한 취지를 가지고 개교한다. 이번 개교식에는 교육청과 유치원, 학교, 여성단체 등 관련인사와 교육생, 인천시민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개교식과 2부 특별행사인 특강, 전통음식체험도 함께 열리며 단순한 개교식 행사에서 벗어나 전통식문화의 가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인천시민사회단체 및 여성계는 6.2 지방선거 민주당 기초단체장 여성전략공천 촉구에 대한 서명운동을 펼쳤다. 29일 인천시민사회계의 원로인 하석용씨(공존회의대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대표성을 강화하겠다는 민주당이 여성후보공천에 관한 아무런 적극적 조치가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명운동은 보수여당보다 게으른 제1야당 민주당에 각성을 촉구하고 하루속히 적극적인 조치와 결과를 요구하는 입장에서 의견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김병상 명예주교와 정일섭 교수, 김남근 변호사, 조성혜 ‘희망을 만드는 마을 사람들’ 대표 등 인천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00명이 참여했다. 서명자들은 “지방자치가 생활정치라는 측면에서 보면 인천은 경제활동 여성 및 한 부모 가정들이 많은 지역으로 여성의 생활정치가 돋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여성정치인 및 여성기초단체장의 활동이 필요한 곳”이라며 “기초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에 비해 여성출마자도 부족한 민주당의 처지에서 더 이상 인천 여성·시민사회계를 실망시키지 말고 민주당이 양성평등·민주개혁세력 정당임을 인천시민들에게 보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인천 부평미군기지 반환 발표 8주년을 맞아 인천시장 후보로 나선 민주노동당 김성진 후보는 29일 부평미군기지 구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히 시민공원 조성을 촉구했다. 이날 김 후보는 “최근에 중앙정부가 부평미군기지를 기존의 계획과 달리 수정하려다 인천시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며 “행안부는 주민들이 요구하고 있는 시민자연공원으로 조성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부평미군기지로 인한 경제적 손실, 환경문제, 전략적 유연성에 따른 미군기지 이전, 확장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인천지역을 평화 벨트지역으로서의 전망제시와 함께 시민들의 힘으로 반환받은 부평미군기지 활용방안은 시민의 의견이 우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속 세계 … 어울림과 아우름의 ‘하모니’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동적인 발전과 함께 글로벌 명품화 도시로 뻗어나고 있는 인천시는 외국인 정주여건의 성장과 함께 인천에 둥지를 트는 다문화 가족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특히 인천시는 결혼이민자가 1만명을 넘기면서 글로벌 인천을 지향하는 시책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지원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인천시의 다문화 가정 여건 및 현황과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정책 및 지원 등 주요사업과 대책 등에 대해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인천시 다문화가족 지원 연혁. 인천시는 지난 2008년 3월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돼 9월 시행되면서 지난해 6월 다문화가족지원조례를 제정하고 9월 다문화가족자문위원회를 구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에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언어발달지원사업 및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된 인천, 계양, 남동구, 강화군 4개 센터를 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확대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회복지시설 전환과 더불어 시는 지난 2일 다문화가족지원팀을 신설, 다문화가족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일부터 보상에 들어간 도화지구 내 주택소유자 및 세입자 등에 대한 조속한 이주 생활대책의 시행을 위해 지원대책을 확정,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이주 및 생활대책은 이주대책, 주택특별공급, 세입자대책, 생활대책, 종교용지공급, 저소득층 지원 등 총 6개 대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주대책용분양가로 공급하는 아파트 규모는 전용면적 85㎡이하까지 확대적용 하되, 전용면적 60∼85㎡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주대책대상자임에도 입주가 어려운 주민에게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선택이 가능토록 했으며, 공급가격을 이주대책 대상자에게는 전용면적 85㎡까지 이주대책용분양가로 공급하고,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공동주택 공급은 종전에 소유·거주한 주택부분의 면적까지 이주대책용분양가로 공급토록 했다. 아울러 기준일 이전 주택소유 비거주자는 주택특별공급대상자로 해 일반분양아파트 또는 공공임대아파트를 특별공급토록 했으며, 기준일 3개월 이전부터 거주하던 적법한 주택의 세입자 및 무허가주택의 세입자라도 기준일 1년 이전부터 계속 거주하면 국민임대아파트를 특별공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특히 영업자
인천시 공무원축구동호회(조명조회장)는 인천시를 방문한 몽골 리그챔피온 축구팀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하는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한 몽골 Erdnet City팀은 자국리그 챔피언 팀(Erdnet City팀)으로 현지 공영석탄회사가 후원·운영 중에 있다. 이번 친선경기를 가진 몽골 Erdnet City 팀의 방인은 몽골 국가올림픽위원회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순수한 몽골 자비로 이뤄졌다. 특히 몽골은 전통적으로 대한민국과 우호적인 나라이며, 우리시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유치활동 시 가장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국가이다. 또한 한국의 중요한 무역 교역 국가로 지난 1990년대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도입, 우리 대한민국을 경제발전의 모범 모델로 택해 ‘새마을 운동’과 같은 운동을 전수받아 한창 경제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몽골 Erdnet City팀 관계자는 “이번 인천 방문으로 2014아시아경기대회를 준비하는 인천의발전상을 느꼈으며, 친선경기를 위해 여러 모양으로 배려한 인천시축구동호
인천시는 인천 서부권역 최대의 여성전문교육기관인 서부여성회관이 지난 26일 개관식을 갖고 오는 4월 5일부터 48개 프로그램과 56개 강좌가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이학재, 송영길 국회의원, 이정희 여성단체협의회장, 윤지상, 김용근 이명숙 시의회 의원, 서부교육장 등 내외빈 30여명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부여성회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 및 사회발전을 위한 여성의 역할 증진과 사회참여확산은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세계일류 명품도시건설과 여성가족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는데 가장 중요한 정책목표”라고 말하고. “앞으로 시는 여성의 지식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인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정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축사와 개관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행사, 시설투어를 갖고 회관 1층에 자리한 건강가정지원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 한편 인천서부여성회관은 서구 석남동 325번지 연면적 7천109㎡의 지하 2층, 지상4층 초현대식 건축물로 수영장, 전문 직업교육장, 다목적 강
민주당 인천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이하 공심위)는 지난 27일과 28일 공심위 제3·4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심위는 지난 27일 가진 제3차 회의에서 부평구·계양구·서구·강화군의 지역위원장의 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14개 선거구 39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28일 공심위 제4차 회의에서는 중구·동구·옹진군·남구·남동구·연수구 지역위원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경선 가능 13개 선거구 32명의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3·4차 회의에서는 각 후보들의 도덕성을 판단하기위한 공심위원들의 질문이 주류를 이룬 가운데 후보자들의 의정활동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정책 전문성을 묻는 질문과 당선 전략에 대한 질문이 뒤를 이었다. 또한 공심위원들은 반드시 도덕성의 기반 위에 정책적 전문성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인천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일꾼들을 선발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질문을 이어갔다. 아울러 공심위는 오는 30일 오전 제5차 회의를 개최해 3&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