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수출이 경제를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몸부림이 여전하다. 특히 영세한 기업들의 경우 해외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물색에 대한 경험 및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와 관련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단 및 전시회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본지에서는 경기도와 KOTRA 경기무역관, 무역협회 경기지부 등 시장개척단 지원 및 시행자의 역할과 시장개척단 기획단계부터 실제 시행까지의 문제점 등을 집중 취재한다. 3. 해외 시행기관의 역할과 현황 '양보다 질적인 만족 요구' "해외 시장개척단 시행기관의 현지 무역관이나 지사는 시장개척단 참가 규모에 비해 인력이나 예산 등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해외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을 파견하는 경기도 실무 관계자의 말이다. 경기도는 시개단과 함께 현지에 방문해 기업들의 불편상황과 현지 진행과정 등을 살펴본다. 하지만 그들이 직접 확인하고 파악하는 현지의 실태는 그저 조사로만 끝나는 경우가 많다. 중국을 비롯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인도 등 신규 수출국가들의 경우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지 무역관 등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수출이 경제를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몸부림이 여전하다. 특히 영세한 기업들의 경우 해외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물색에 대한 경험 및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와 관련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단 및 전시회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본지에서는 경기도와 KOTRA 경기무역관, 무역협회 경기지부 등 시장개척단 지원 및 시행자의 역할과 시장개척단 기획단계부터 실제 시행까지의 문제점 등을 집중 취재한다. 보도 순서 1. 시장개척단 지원예산과 참가업체 선정 2. K기업 대표가 밝히는 시장개척단 참가기 3. 해외 현지 시행기관의 현황과 역할 4. 시장개척단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2. K기업 대표가 밝히는 시장개척단 참가기 '현지 기관 업무 미숙, 참가업체 비용민 날려' 상담 취소, 현지 업체 업종도 달라 난감 현지 합작법인 설립 등 현지 투자만 강조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이유는 반드시 수출계약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영세한 기업들은 해외 시장 및 바이어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시장개척단을 통해 현지 업계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올해는 초일류 세관을 완성하는 해로 정했습니다. 따라서 수원세관이 내륙세관인 점을 감안해 실질적인 주력업무인 통관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세계 선진국 수준 이상의 세관으로 자리잡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박성우 수원세관장(사진)은 16일 본지와에 인터뷰에서 "올해는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수출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통관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관세청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초일류 세관 만들기에 수원세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3S(Slim, Specialization, Service oriented)운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수원세관의 사업 추진 방향은 ▲ 수원세관은 내륙지방 세관으로써 기업들의 수출입에 대한 신고 등 통관업무를 주력으로 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수출입신고를 하는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업무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기업들이 수출입 신고를 하는 1건당 44분이 소요될 정도로 이미 선진국 수준에 와 있으며, 관세법 규정(고시) 중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을 기업의 여론수렴을 거쳐 관세청 등에 건의해 기업체의 편리를 도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도내 실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실업자가 1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통계사무소가 조사한 '2003년 1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3.6%로 0.3% 증가했고 실업자도 1만2천명 늘어 17만4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실업률 증가는 졸업을 앞둔 취업예비생들의 취업활동이 늘고 계절적으로 농림어업 및 건설업에서 취업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해 전반적으로 전국대비 경기도 실업률이 낮았으나 지난 12월에는 전국 평균치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는 전월 대비 4.7% 증가한 486만9천명으로 남자가 298만1천명, 여자는 188만8천명으로 집계됐고, 가사, 연로, 통학 등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은 비경제활동인구도 304만명으로 4.6% 증가했다. 한편 취업자의 경우 469만6천명으로 16만9천명이 늘었으나 전월에 비해 5만2천명이 감소했다. 산업별로 보면 광공업이 110만2천명, 사회간전자본 및 기타서비스업 348만1천명으로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은 11만3천명으로 전월 대비 1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통계사무소 관계자는 "연말과 연초에는 취업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한편 계절적
'LG카드 어디까지 가나' LG카드 주가가 연일 하한가를 이어가 15일 장마감 현재 825원을 기록해 주주들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LG그룹이 LG카드 주식매각 등 내부자 거래로 1조원 이상의 부당이익 챙겨 오히려 소액주주와 관련 기업들의 손해를 가중시켰다는 비난이 거세지면서 책임자 처벌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증권업계와 시민단체에 따르면 최근 LG카드의 외국인 보유지분이 30%대에서 13%대 이하로 급격히 낮아졌으며, 주주들은 많게는 원금 대비 90% 가까이 손실을 봤고 앞으로 주가회복 가능성이 불투명해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이달초 정부의 개입에 따라 LG카드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걸고 지속적인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매도에 나서지 않은 소액주주들도 많아 앞으로 그 손해액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스톡옵션 등으로 주식을 보유한 LG카드 및 LG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손해도 심각한데다 앞으로 새로운 경영진 구성과 더불어 구조조정까지 예상돼 LG카드 및 그룹 계열사 노조 등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식투자 경력 5년의 최모씨(37)는 "이달초 정부의 개입 등으로 LG카드 사태가 일단락될
전 세계적으로 점차 고갈되고 있는 석유자원의 소비와 대기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는 대체연료 개발을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알콜을 이용한 휘발유 대체 에너지를 개발에 성공했다. 대체에너지 전문개발회사인 엘비엘코프(대표 오세철)는 사탕수수나 돼지감자 등의 식물에서 추출한 식물성 알콜을 이용, 총 개발비 20억원을 들여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에너지 개발을 2년 6개월만에 완료하고, 자체 개발한 대체연료의 핵심물질을 해외에 본격 수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현재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수출계약을 이미 완료했으며, 올해는 수출시장 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개발된 알콜 연료의 경우 차량 내연기관을 부식시키고 노즐을 막히게 하는 등 문제가 있고 알콜 전용자동차로 사용하려면 연료계통의 내부기관을 코팅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나 이 회사가 개발한 알콜 연료는 천연송진 반응물에서 추출한 촉매제를 이용,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국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 공업용 메틸 알콜이 주성분이나 이 회사는 식물성 알콜 즉 실제 술의 원료가 되는 알콜을 사용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수출이 경제를 이끌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몸부림은 여전하다. 특히 영세한 기업들의 경우 해외시장 조사부터 바이어 물색에 대한 경험 및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와 관련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해외시장개척단 및 전시회에 의존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본지에서는 경기도와 KOTRA 경기무역관, 무역협회 경기지부 등 시장개척단 지원 및 시행자의 역할과 시장개척단 기획단계부터 실제 시행까지의 문제점 등을 집중 취재한다. 보도 순서 1. 경기도 시장개척단 지원예산과 참가업체 선정 2. K기업 대표가 밝히는 시장개척단 참가기 3. 해외 현지 시행기관의 현황과 역할 4. 시장개척단의 문제점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1. 시장개척단 지원예산 및 참가업체 선정 '실적을 위한 눈가리기식 행정'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해 시장개척단 파견 횟수 자체는 늘었으나 실제 실적은 미비했다. 이는 경기도가 통상지원에 대해 생색을 내기 위해 정확한 업체 선발기준을 무시하고 업체들을 마구잡이로 끼워 넣었기 때문이다" 경기도에서 지원을 받아 실제 시장개척단(이하 시개단) 및 전시회를 시행하는 도내 모기관
관세청(청장:김용덕)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17일간) '설명절 전후 해외여행자 휴대품 검사강화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관세청의 이러한 조치는, 연례적으로 설명절을 전후하여 해외여행자가 증가하고 과소비 조장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이 필요한데다 올해의 경우 이라크 파병과 관련, 테러가능성, 광우병 관련물품 및 사스, 푸젠A형 독감 등의 유입 우려 등 제불안 요소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이다. 관세청은 검사강화기간 동안 검사비율을 현재 3%대 수준에서 5%대 내외로 상향 조정하고, 면세범위(US$400)를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면세범위 초과물품에 대한 자진신고 불이행시의 가산세(세액의 30%)부과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또 휴대반출물품에 대한 세관신고 간소화 제도(1일부터 출국시 최초 1회 신고로 전환)를 악용하는 여행자의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광우병, 사스 등 유입방지를 위한 동물 및 육류반입자 등에 대한 집중검사와 검역을 철저히 해야 하며 테러물품 반입방지를 위해 이라크 파병시 배치키로 한 폭발물 탐지견을 공항만 입국장에 조기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중 도내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13일 지난해 12월중 어음부도율이 0.62%로 전월에 비해 0.32% 증가했으며, 부도업체수도 48개로 전월 대비 6개 업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음부도율 상승은 부천시에서 부도(당좌거래정지)난 업체의 450억원 거액어음이 교환에 회부됐기 때문으로 이 업체를 제외할 경우 실제 도내 어음부도율은 0.33%로 0.03%로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안양은 0.34%로 하락했고 부천 3.71%, 의정부 0.65%, 안산 0.51% 등으로 조사됐다. 부도업체는 개인업체가 18개, 중소기업이 30개로 모두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업은 감소했으나 제조업, 도소매업, 숙박업은 증가했다. 한편 전체적인 기업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설법인수는 605개로 전월에 비해 58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부천 20개, 성남 13개, 이천 12개 증가했으며, 의정부의 경우 오히려 신설법인수가 전월대비 3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본부 관계자는 "경기침체 여파로 어음부도율과 부도업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도소매업,
올해 국내 기업들의 일본시장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12일 경기도 및 관련기관에 따르면 일본 경제가 점차적으로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고 내년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예상되고 있어 올해 일본시장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동안 정부 주최의 시장개척단이나 전시회가 중국 지역 위주로 이뤄졌으나 기업들의 요구에 따라 일본 시장개척단 및 전시회가 올해 활기를 띨 전망이어서 향후 대일본 수출은 물론 일본과의 기술교류 등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본 시장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까지 일본 시장개척단을 통해 별다른 실적이 없었지만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다양한 판로 개척과 시장선점을 위한 틈새시장 공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본지역 시장개척단의 경우 대부분 전자제품의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과 농축산물 수출계약 등이 주가 되지만 향후 자유무역협정 등을 감안, 기술교류 등을 통해 시장 선점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와 일본 경제 상황을 감안해 올해 일본 시장개척단 파견을 13회로 지난해보다 3회 이상 늘렸으며 향후 진행상황과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