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이소영 후보는 7일 “군포·안양시의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지하철 1·4호선 지하철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차원에서 증차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군포시 이학영 후보, 안양시 동안갑 민병덕 후보, 안양시 동안을 이재정 후보, 안양시 만안구 강득구 후보와 1·4호선 증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정부에 건의 및 설득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1호선과 4호선의 증차는 의왕·과천을 비롯한 군포, 안양의 공통 현안으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경기남부 주민들의 교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책협약서에는 ▲보호선 및 4호선 증차 사업을 공통공약으로 채택 ▲토론회 및 세미나를 통해 1호선 및 4호선 증차 사업의 필요성 알리고 주민 의견 청취 ▲대정부 건의 및 설득 등의 과정에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소영 후보는 “‘경기중남부 1·4호선 증편을 위한 정책협약’이 서울로 출퇴근 하는 의왕·과천시민의 교통 혼잡도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당선 후에도 계속해서 군포, 안양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
의왕 과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신계용 후보가 6일 과천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모 유튜브에서 신천지교회와 연결돼 있다는 악의적 내용을 유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천시장을 역임할 때도 신천지가 추진해 온 과천 내 성지화 작업을 건축허가불허와 같은 방법으로 적극 반대했다”며 “선거기간만 되면 어김없이 신천지와 연관해 유력후보를 비방하는 저열한 행위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신 후보는 “독실한 과천교회 집사로서 신천지와는 어떤 유착관계가 없음에도 악의적 허위 사실유포가 이어지고 있어 어제도 선관위에 신고했고 앞으로도 이런 허위사실로 공정한 선거를 막는 행위가 발생할 시 강력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 후보로서 또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신천지 시설폐쇄를 신속 추진하겠다”며 신천지와 같은 이단시설에 대한 강력대응도 하겠다”고도 했다. 신 후보는 “남은 9일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네거티브 선거보다는 정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의왕 과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도 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재)과천축제가 과천축제에 참여할 자유참가작을 오는 6월3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과천축제는 도심 속의 거리예술을 주제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을 비롯한 과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공모 대상은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설치, 서커스, 연극, 전통연희, 인형·오브제 극, 복합장르 등 야외공간에서 실연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면 창작극과 기존작품 모두 해당된다. 과천축제는 1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해 최대 300만 원의 공연료를 지원하는 동시에 공연 공간 및 기술 지원,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과천축제 홈페이지(www.gcfest.or.kr)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gchanfest@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가 무급휴직 노동자 등 고용 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법인의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대 1년간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초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다음 달 4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연장은 6개월로 이후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지방세기본법시행규칙 별지 제2호서식)를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과천시 관문로 69)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02-2150-1512, 1533),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은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나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시는 이와함께 무급휴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의왕·과천)는 지난 4일 의왕·과천의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출퇴근이 편리한 교통 도시 의왕, 광역 교통망 확충으로 더 살기 편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며 “GTX-C 의왕역 정차 유치, 인덕원-동탄 전철, 월곶-판교 전철(청계역)조기착공 등을 하겠다”고 공약 했다. 이 후보는 “의왕시의 경우 지속적인 인구유입에 따른 특단의 교통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왕시민들의 통근시간이 노선이 확대되면 지금보다 빨라지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의왕시 내손동을 방문해 이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임 전 비서실장은 “이소영 후보는 대한민국의 그린뉴딜 정책 전문가다”라며 “국가기후환경회의, 녹색성장위원회 등에 참여해 국가정책을 수립해 본 사람으로 일 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 후보는 또 “문재인 정부를 비롯, 도지사, 의왕시장, 과천시장 모두 민주당으로 국회의원까지 원 팀이 될 때 더 많은 사업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의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2주 추가 연장키로 결정해 전 사업장 운영 중단은 오는 23일까지 계속 된다. 마사회는 지난 2월 23일 긴급 임시휴장을 결정한 이후 3차례에 걸쳐 추가 휴장을 결정해 오는 9일까지 임시 휴장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중단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에 예산 절감규모를 배정해 예산 집행을 억제하고 사업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 재검토 하는 사업예산 조정을 진행하는 등 전사적인 비용절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마사회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마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200억 원 규모 상생자금을 조성해 무이자로 대여한다. 마사회 관계자는“경마 관련 산업 종사자 지원 비용 등을 제외한 모든 비용을 절감하는 비상경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한편으론 경마 재개에 대비해 전국 사업장의 감염 방지조치 지속 및 경마 시설 점검, 경주계획 조정 등 경마 시행을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미래통합당 신계용 후보가 4일 공동 선임된 권오규, 김상호, 강태린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의 임명식을 진행했다. 권오규 공동선대위원장은 “코로나로 선거운동이 어려워진 만큼 아는 지인들에게 전화로 신계용 후보를 홍보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공동선대위원장은 “훌륭한 신계용 후보는 추진력 있게 의왕. 과천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으로 지지를 통해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자”고 언급했다. 강태린 공동선대위원장도 “예비후보로서 같이 선거운동을 하며 신계용 후보의 진면목을 많이 보고 배웠다”며 “문재인정권의 잘못된 정치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신계용 후보로 꼭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은 당초 의왕. 과천을 청년벨트로 묶어 청년후보를 선정하려 했지만 지역 당원들의 반발과 지역후보를 내세우자는 예비후보들의 건의로 받아들여 지난 3월 25일 신계용후보가 최종 공천을 받게 되었다. 신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과천시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안양초, 근명중, 안양여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다. /과천=김진수 기자 kjs@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과천도시공사 양대 노동조합(과천도시공사공공노동조합, 과천도시공사노동조합)이 발 벗고 나섰다. 양대 노동조합은 지난 4일 국가적인 재난상황을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긴급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취약계층을 위한 각각 기부금 300만원을 지난 3일 과천시에 전달했다. 또 노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일에도 과천화폐 1천만원을 구매하고 조합원들에게 지급, 사용토록 했다. 양대 노동조합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과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과천시가 올해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의 소득 및 혼인기간에 대한 기준을 대폭 완화해 지원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소득 기준은 당초 부부합산 8천만 원 이하에서 9천700만 원 이하로, ‘신혼부부’로 인정하는 기준은 혼인신고 5년 이내에서 7년 이내로 확대했다. 대상이 되는 신혼부부는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과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로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의 주택 거주자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버팀목 전세자금 등 주택도시기금 대출을 받았거나 공공기관에서 생활 안정의 목적으로 전세자금 융자를 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여 구비서류를 갖춘 후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해온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 내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의왕은 그린뉴딜 정책을 과천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이 가능토록 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일 ‘미세먼지 없는 대중교통’을 약속하며 “경유버스 조기 퇴출, 전기버스 등 친환경 버스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의왕시는 미세먼지 없는 대중교통 정책으로 하여금 깨끗한 대기환경을 가진 의왕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라며 “에너지 전환산업 육성을 통한 신 성장동력 창출로 새로운 미래 경제 생태계의 중심 도시 의왕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천시 경제정책에 대해선 “과천시를 미래 먹거리 개발을 통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정부과천청사 부지에 국가전략사업인 의료·바이오 헬스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의료·바이오 거점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과천에 암 특화병원 유치, 첨단산업지원센터 건립, 첨단산업 중심 우수기업 유치 통한 단지 조성,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소영 후보는 “의왕·과천에 새로운 경제모델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의왕·과천 시민들께서 지역경제의 확실한 변화를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