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정성다하렵니다”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도지회 산하 이웃사랑복지장학회는 지난 23일 수정구 신흥1동 결혼회관 연회장에서 지역 독거노인을 비롯 소년·소녀가장 등 63명을 초청 음식과 다과를 제공하고 성금을 각각 전달해 흐믓한 추설명절 나기에 일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영기 도의원, 김유석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행사주최단으로 조영육 유흥음식업중앙회 도지회장, 김광용·김정일·김의경·엄한호 씨 등 회장단이 모두나서 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수혜자 중에 장애인수용시설 원장 3명이 함께해 복지시설 책임자를 격려하는 장으로 이웃의 정 문화를 배가 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여년 전 이웃과 함께 명절나기를 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웃초청 떡·과일 등 음식 및 성금 제공행사는 해가 거듭될수록 행사내용을 다져나가 참석자와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이 좋은 행사로 매김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10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된 이웃들로 일선 행정당국과도 상통하는 복지문화세계를 일구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이웃사랑복지장회는 이웃사랑 행사를 연 5회(장애인의 날, 노인의 날, 설명절,
<속보>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한양아파트단지 엘리베이터(승강기) 교체공사 계약과 관련해 동대표회의와 주민들이 큰 갈등을 빚고(본보 9월9일자 16면 보도)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사법당국에 동대표회의 회장 등을 상대로 고소키로 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23일 한양아파트 주민, 동대표회의 등에 따르면 아파트가 건립돼 입주 한 지 20년이 돼 리모델링이 요구되는 가운데 아파트 단지(2천391세대·7천550여명 거주) 승강기 교체작업을 10억원대의 수선충당금이 투입됨에도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고 공사계약 등을 진행하자 동대표회의와 주민간 심한 갈등을 빚어왔다. 주민들은 주민 협의 없이 공사 계약을 맺은 것에 대해 계약 무효성 반대 서명을 1천250여명에게 받은데 이어 지난 6일 단지아파트 광장에서 6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단지 투명관리 촉구모임을 가지며 반발했다. 또 최근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동대표회의 회장이 거주하는 아파트앞에서 집회를 갖고 공사중지와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등 단지내 불신의 기운이 가득한 분위기다. 주민들은 최근 한양아파트엘리베이터 리모델링공사관련 주민재산지킴이위원회(공동위원장 정기준&middo
성남재건축·재개발연합회는 22일 서울공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달 20일에 개최되는 에어쇼 이전에 고도제한완화 관철을 주장했다. 이날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고도제한완화 관련법이 시행된 지 1년이 넘도록 기본적인 해법마련 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에서 성남지역 재개발·재건축이 파탄지경에 이르렇다”고 밝히고 “100만 시민의 숙원인 민생현안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제2롯데월드 초고층 허가에 이어 내달 에어쇼를 개최하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꼴”이라며 강력 항의했다. 또 이들은 “에어쇼 이전에 성남고도제한 해법 마련이 있어야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땐 에어쇼반대 투쟁과 함께 국회국정감사 문제 제기, 청와대 및 국방부 항의집회 등 전면적인 시민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재건축·재개발연합회, 유관·시민단체 등은 서울 에어쇼를 앞두고 시내 주요 도로가 및 거리 등에 고도제한완화 촉구 현수막을 일제히 게첨해 고도제한완화의 시민열망이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저탄소 녹색기술 전파의 일환으로 오는 24일 KETI 대강당에서 OLED 기술·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OLED 기술은 LCD와 비교해 화질, 소비전력, 시야각 등에서 강점을 지니며 최근 고급형 휴대폰에 적용되는 등 소형 디스플레이 분야 시장점유율이 빠른 속도로 확산돼 업계 등이 주목하고 있다. 이날 열릴 세미나 주제강연은 OLED 연구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강연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가 광주·하남시와의 통합추진을 위한 3개 구청 주민설명회가 최근 개최된 데 대해 민주당은 동원된 관제 행사였다고 평가하고 행정안전부에 졸속 통합반대 건의서를 제출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 분당갑지역위원회 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3개시 통합을 위해 최근 3개 구청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관변단체 및 통반장을 동원해 연 관제일변도의 요식적 행사였다고 지적하고 공룡 기초단체 탄생을 위한 통합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또 도시 재개발과 분당리모델링 등에 집중 투입될 재원이 광주·하남지역 발전에 쓰여짐은 성남지역 발전 저해요인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통합반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통합 건이 행안부에 건의될 것으로 전망하고 졸속통합저지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통합반대 서명운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당경찰서는 21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중고카페에 전자제품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이를 믿고 입금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로 K(18·무직)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군은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네이버 중고카페 등에 MP3, 오토바이 등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이를 믿고 입금한 L(24·여)씨등 59명으로 부터 346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분당경찰서는 휴대폰 가입신청서를 위조해 수백대의 대포폰을 개통,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고 판매대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주민등록법 등 위반)로 K(4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5월초부터 현재까지 인터넷 선불폰(대포폰) 판매사이트를 개설하고 타인이 신청할 때 제출된 512명의 주민등록사본과 위조된 가입신청서 등을 이용, 개통해 1천280여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다.
전자부품연구원(KETI)는 21일 부천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부천시 소재 전자·정보통신 분야 60여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 R&BD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기업 발전위한 연구 활동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원은 이날 출범식을 통해 60여개 참여기업들을 메카트로닉스분과, 로봇분과, IT분과 등 각 기술 분야별로 구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간 기술협력 등 정보교류에 적극 나서는 한편 KETI는 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책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KETI는 지난 1999년 11월 부천시와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래 지난 2001년 로봇분야 연구본부를 부천으로 이전해 로봇분야 등 중대형 정책사업 유치 등 시 첨단산업 기반구축에 기여해 왔다. 최평락 KET 원장은 “성남시 기업 간 기술교류 네트워크 성과를 토대로 부천 R&BD 네트워크를 마련했다”며 “마케팅, 투자유치, 경영컨설팅 등 지역기업 신기술 사업화 지원에 적극나서 기술경쟁력 확보와 함께 매출증대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권영·김용권 기자
성남시는 ‘2009 성남모범시민상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6개부문으로 지역경제부문 김경수(48), 지역안정 강신문(51), 여성복지 곽덕자(〃), 사회봉사 방극통(74), 효행선행 고순옥(56), 보건환경 남경실(45)씨 등이다. 지역경제 김경수 씨는 팩컴코리아㈜ 대표이사로서 2천만불 수출탑 대통령상, 대한민국 인쇄산업대상, 경기경제인 대상 등을 수상한 손꼽히는중소기업인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지역안정 강신문 씨는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기초 법질서 확립에 나섰고 여성복지 곽덕자 씨는 주민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또 사회봉사 방극통 씨는 성남지역 최초 새마을지도자로 거리질서와 청소년 선도에 공을 들여왔고 효행선행 고순옥 씨는 30여년간 노부모을 극진히 모시며 건강 가정 일구기에 남다른 정성을 들여왔다. 보건환경 남경실 씨는 환경공해추방연합회 홍보위원으로 자동차 공회전 금지, 환경지킴이 홍보에 열중해 왔다.
최근 경기침체속 지역 경제활성화의 기운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성남시에서는 규제완화의 범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들로 구성된 성남규제완화 대책위원회는 규제를 최대한 풀어야 한다는 논리인 반면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입법 규정을 통해 난개발을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성남시 기존 도시계획조례는 녹지·주거지역에서 경사도 10도·15도 미만(조례 21조)과 도로 미설치지역 건축허가시 기존 도시계획시설과 연계되는 도로개설을 통해 건축행위(〃제22조)를 할 수 있도록 규정됐으나 근래 들어 단 1건도 허가한 사례가 없는 사문화 규정으로 통해 왔다. 시의회 도시건설위는 이점을 들어 도시계획조례 관련조항을 대폭 손질해 경사도 규정과 도로신설조건 허가 문구 자체를 삭제해 건축행위를 위해 도로개설을 할 수 없도록 했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규제완화대책위는 조례개정에 적극적이었던 시의회 도시건설위(위원장 장대훈·이하 시의회)를 성토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7월 열린 제163회 정례회에서 도시계획조례 개정 조례안을 통해 사실상 사문화돼 온 문구를 삭제해 난개발 여지를 차단시켰다. 이같은 조치에 대해 규제완화대책위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