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손세화 포천시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휘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 장기영 후원회장, 손세화 후보 부친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철휘 위원장은 축사에서 “각 분야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고 있는 손세화 후보는 상당히 경쟁력 이 있다. 민심을 토대로 공천한 후보다. 반드시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손세화 후보는 지난 4년간 당당하고 정직하고 바르게 진심으로 포천시를 위해 일했다. 시민의 힘으로 손세화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달라”고 했다.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 위원장은 ”손세화 후보는 민주당에서 인정받는 인재다. 포천에서 이런 후보가 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진정으로 시민을 위해 본인의 일처럼 일하는 사람은 드물다.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세화 후보 부친(손평국 씨)는 "우리 딸을 지지해주셔서 고맙다. 항상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세화 후보는 인사말에서 ”포천시민으로부터 시작되는 나
"더 일하고 싶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이 일주일 동안 고민하던 끝에 10일 오전 포천시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무소속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한 첫 마디이다. 그는 '시민들에게 드리는 출마의 변'에서 "포천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일했다. 그 결과 민원일지 1200여 건을 작성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고 자신의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대해 말했다. 임 의원은 "포천시의원은 공천권자인 국회의원의 하수인이 아니라, 포천시민의 일꾼"라고 하면서 최춘식 국회의원의 공천에 대해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 "무소속 당선이라는 기적을 포천시민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다.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최춘식 국회의원을 만났느냐?"는 질문에 "만났다. 아직 젊고 기회가 많으니 더 배워라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그 대답으로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답변을 했다고 한다. "당선되면 당에 돌아가겠느냐"는 질문에 말을 아낀 그는 출마 기자회견 후에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했다. 임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고 본 후보등록을 바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 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재선 필승을 다짐했다. 포천시 구절초로 17, 7층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포천지역 후보들인 경기도의원 1선거구 김우석, 2선거구 이원웅, 포천시의회 가 선거구 가 번 연제창, 나 번 박혜옥, 나 선거구 가 번 김현규, 나 번 손세화, 비례 이미숙이 참석하여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 했다. 오전 11시부터 개소식장을 찾은 노인·체육·문화 단체 회원들과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넘게 다녀가거나 참석했다. 개소식은 축사, 후보자 인사말, 공약 소개순으로 진행되었고,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정당추천서를 전달하였다. 기호 1번 박윤국 후보의 재선 승리를 염원하는 비행기 퍼포먼스를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기호 1번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포천지역 경기부양책이 박윤국 민선8기 첫 번째 정책이며 8기 취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포천시 경기부양책을 펼쳐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포천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포
포천시 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가산면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신만순)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산면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가사회)은 가산면의 발전을 위해 구성한 단체이다. 신만순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구 가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지 않은 성금을 선뜻 기부해 주신 가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풀어 주신 온정의 손길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사랑나눔 봉사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편하데이’사업은 자체사업인 포천동 ‘마더데이’(마음을 더하면 기쁘데이)사업의 일환으로 낡고 오래된 주택의 내·외부를 개선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포천시 든든울타리사업 보증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이사하는 집에 사랑나눔 봉사회 회원들이 도배와 조명·방문 교체 등으로 어르신이 한층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조성했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르신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 캠프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인사하고 노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 스스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혜택을 입는 체계를 만드는 것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세부 공약으로는 ▶노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공공형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 ▶경로당 시설지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한 개선사업 ▶신중년의 재도전을 위한 경력형 일자리 지원사업 운영 ▶왕진 의료센터 체제 운영을 통한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 실현 등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 후보는 “보건복지부 커뮤니티케어 사업 연계를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마련하여 포천의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인 맞춤형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국민의힘 포천시장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이중효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백영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당원 및 지지자 50여명과 함께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 공천을 받은 백 후보께서 포천의 시정 교체로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포천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 압승으로 보답해 주실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포천당협이 공천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에 의한 시스템 공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시민들과 당원동지들에게 깊은 실망감을 안겨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며 시의원 공천과정에서 포천당협의 공천잡음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하지만 “공천 과정에서의 일은 모두 깨끗이 잊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포천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시민여러분과 당원동지들의 마음이 백영현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백영현 후보는 이중효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에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조건 없이 지지해준 이중효 예비후보께 감사하다. 이 예비후보의 변함없는
포천시 선단사랑봉사회(회장 나삼옥)는 지난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소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선단사랑봉사회 회원들이 매달 정기적으로 모은 회비와 선단동 통장협의회, ㈜동양식자재마트, ㈜하진, ㈜로뎀푸드의 후원으로 직접 만든 삼계탕, 김치 등 정성이 담긴 음식 꾸러미에 카네이션을 달아 지역 어르신 400명에게 전달했다. 나삼옥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지역 소외 어르신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선단사랑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상철 선단동장은 “항상 바쁜 일상에서도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 따뜻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선단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선단사랑봉사회는 화재 등 재난 시 구호품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지역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밑반찬 지원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은 신읍동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참여해 대상 가정의 쓰레기 처리와 주방 묵은 때 정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식회사 트윈에서 대상가구의 방역 소독을 했다. 주거환경개선 이후에도 정기적인 소독과 주기적인 방문, 알림벨 설치 등 대상 가구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태석 포천동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관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산림조합 3층 대강당에서 포천시의회 비례대표 후보 경선을 위한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이미숙 씨를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하였다. 경선은 최태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이철휘 위원장 인사, 후보 3인의 정견발표, 투표전 기념촬영, 투표, 개표, 당선자 발표의 순으로 이어졌다. 사전에 뽑은 순서에 따라 오명실, 태민자, 이미숙 후보의 순으로 정견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나선 오명실 후보는 포천의 환경과 교육에 대해 말하면서 이 부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고 했다. 두 번째 태민자 후보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지낸 경력에 대해 밝히고 "더 큰 지역의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이미숙 후보는 소흘읍 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경험으로 시민과의 소통과 민원해결을 자신의 강점으로 꼽았다. 투표결과 이 자리에 총 32명의 상무위원이 참석하였는데, 태민자 후보는 당헌, 당규에 의해 투표를 할 수 없다고 하여 총 31명이 투표하여 이미숙 후보가 15표, 태민자 후보가 9표, 오명실 후보가 7표를 획득하여 이미숙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포천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되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