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투자 활성화 대책 회의에서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정된 것과 관련,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공식석상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의정부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시와 성원을 해주신 박근혜 대통령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의정부시민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크나큰 선물로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를 통해 낙후지역의 위기극복과 발전의 기회를 갖게 해줘 의정부시민을 대신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안 시장은 또 남 지사에게도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미국 뉴욕에서 투자유치의향서 체결되도록 도움을 주시고 이 사업이 정부의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상정되기까지 남다른 관심과 노력에 보여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사업에 참여하는 YG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모든 민간
미군부대 떠난 산곡동 62만㎡ 市·민자 3824억 투입 공동개발 뽀로로테마랜드·K팝 클러스트 가족형 호텔 등 2018년 완공 예정 관광객 800만명 5조 경제효과 전망 미군 부대가 떠나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이 K팝과 뽀로로 등 한류 문화콘텐츠 거점으로 육성된다.▶▶조감도 참조 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투자 활성화 대책에 ‘의정부 복합 문화단지 조성’ 지원안을 확정했다. 산곡동 일원 62만㎡에 조성되는 복합 문화단지는 3천824억원을 투입, 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르면 내년 5월 착공해 오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아들의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를 활용한 ‘뽀로로 테마랜드’가 조성되며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YG엔터테인먼트가 조성하는 K팝 클러스터도 들어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테마랜드는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아이코닉스가 맡게 되며 가족형 호텔은 골프 유통전문기업과 의료·미용 기업이 합작 설립한 GMG가 짓는다. K팝 클러
충성 맹세를 거부한 산하 단체 회장에게 맥주컵을 던져 갑질 논란을 빚은 남종현(72) 그래미 회장의 항소를 법원이 기각했다. 의정부지법 형사4부(이근영 부장판사)는 7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남 회장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현장에 있던 피해자와 기타 참고인 진술, 앞니가 부러지고 인중이 찢어진 피해자 상해 정도 등을 살펴보면 맥주컵을 던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해자와 합의했지만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하면서 잘못을 뉘우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숙취해소 음료인 ‘여명808’ 발명가이기도 한 남 회장은 대한유도회장을 맡던 지난해 6월 19일 철원군 내 자신이 운영하는 공장 연회장에서 대한유도회 산하 중고연맹회장 A씨가 충성 맹세를 거부하자 맥주컵을 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남 회장은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같은 달 25일 사직서를 제출, 대한유도회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1심 재판부는 남 회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올 상반기 전화금융사기 범죄는 무직이나 아르바이를 하는 30~40대가 주로 저질렀으며 최근에는 범행 수법이 기존의 사칭수법에서 직접 만나 돈을 가로채는 형태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올해 상반기 전화금융사기범 검거 활동을 통해 모두 91명을 검거, 10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가 4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이하(37%)와 50대 이상(19%)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은 직업이 없거나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은 기존에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 등 기관을 사칭하거나 대출을 빌미로 사기 행각을 벌여왔으나 최근에는 대면 편취형으로 변하는 등 다양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기 피해는 전화금융사기 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서민, 노인, 가정주부 등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피해자 연령도 최근에는 20~30대 젊은층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확인됐다. 실제 지난 4월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으로부터 운영자금을 지원받아 영남지역 선·후배들을 규합,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대출 광고를 게재한 뒤 대포통장을 모집, 전달해 온 국내 총책 김모(31)씨 등 15명(구속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는 7일 오후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뽀송뽀송 2016년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인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는 습하고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용 생활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금회 북부본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에 총 5천여만원을 지원해 경기북부 내 저소득 가정 약 500가구에 여름이불, 선풍기, 살충제 등을 전달한다. 신혜영 경기북부본부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지쳐있는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경기북부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뇌혈관이 좁아지는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을 앓던 중 강도를 만난 뒤 쓰러져 한 달째 의식이 없는 여대생과 ‘의정부 사패산 살인 사건’ 피해 여성의 유족에게 구조금 등이 지원된다. 의정부지검(검사장 조희진)은 6일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와 경제적지원심의회를 잇따라 열고 두 사건의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로 했다.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에서는 강도 피해 여대생 김모(19)양에게 207만원을, 사패산 살인 사건 피해 여성 정모(55)씨의 유족에게 2천490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로 했다. 김양은 한달 째 의식이 없지만 8주 진단이 나와 우선 207만원을 지원키로 결정됐다. 심의회는 김양의 상태에 따라 병원비가 늘거나 장애가 발생하면 추가 지원할 방침이며, 김양은 경제적지원심의회를 통해 치료비 524만원과 생계비 280만원 등 804만원도 지원받는다. 검찰은 범죄 피해자 구조 제도로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와 경제적지원심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차장검사를 비롯해 부장검사 2명, 사건 담당 검사, 공익법무관 등이 참여하며 범죄로 사망하거나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를 돕고, 경제적지원심의회는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허경호 부장판사)는 보복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모(63)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선고,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재판부는 “보복폭행은 비난할 면이 많고, 재판중 재차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나쁜데다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않은 점, 수차례 벌금형을 받았던 점 등을 고려하면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계획범행으로 보이지 않는 점과 나이, 환경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판시했다. 지난해 7월 의정부의 한 주점에서 난동을 피워 업무방해 혐의로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됐던 장모(63)씨는 경찰에 신고한 주점 여주인 A(66)씨에게 앙심을 품고 같은해 12월 A씨를 찾아가 목을 조르고 쓰레기봉투를 집어 던지는 등 분풀이를 해 특가법상 보복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다. 이후 지난 5월 10일 의정부의 한 사우나에 들어가려다 B(62)씨가 술에 취했다며 막자 난동을 부려 집기 등을 파손해 특수폭행과 재물손괴 등의 혐의까지 추가돼 재판을 받았다. /박광수 기자 ksp@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지난 4일 청사 강당에서 서범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을 비롯, 경기북부 11개 경찰서장, 형사·지역경찰 등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개청 100일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북부지방경창청 개청 100일을 맞아 경기북부경찰이 지나온 길을 뒤돌아보고 잘된 점과 보완할 사항을 분석·진단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같이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100일 업무유공 등에 대한 표창수여, 개청 이후 주요 추진성과 분석, 현장직원 의견청취, 청장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 자리에서는 경기북부 330만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서범수 청장은 “개청 전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고, 특히 개청의 이유가 ‘안보치안과 민생치안을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에 있음을 명심하고, 하반기에 경기북부지역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 추동근린공원 민간투자 개발사업이 민간토지 보상 마무리로 이르면 다음달 아파트 분양에 들어가는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는 4일 추동근린공원 민간투자사업은 전체 민간토지 보상비 1천320억원 중 마지막 보상 절차로 미보상 토지 80필지 약 70억원에 대한 ‘법원의 토지보상 공탁’이 지난달 30일 완료됐다고 밝혔다. 추동근린공원 민간투자개발사업은 사업부지 86만㎡에 사업비 8천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4일 수용재결 절차를 거쳐 사유지 79만㎡, 450필지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진행한 뒤 총 3천338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1블럭 1천777세대, 2블럭 1천561세대로 1블럭 시공사는 현재 미정이며 2블럭 시공사는 대림산업㈜으로 결정됐다. 한편 추동근린공원은 의정부시가 1950년대 공원시설로 지정한 이후 80% 이상이 미개발상태로, 오는 2020년 7월까지 조성하지 않으면 공원시설을 해제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약정 체결을 통해 추진해 온 추동공원 민간투자개발사업은 민간개발업자가 80% 정도를 공원시설로 개발해 기부채납하고
의정부지방법원이 전국 법원 최초로 4일 비행으로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의 학업과 취업을 돕기 위한 사이버학교 ‘희망의 학교(I WISH CAMPUS)’의 문을 열었다. ‘희망의 학교’는 비행을 저질러 소년재판을 받고 소년원 등 시설 내 처분을 받거나 보호관찰 등 사회 내 처분을 받은 보호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이버 학교로, 고입·대입 검정고시를 위한 국어, 영어, 수학 등의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 학업 외에도 다른 분야의 재능이 있는 보호소년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미용 등 각종 기능사 자격증과 어학을 위한 강의도 마련됐다. 더욱이 이 강의는 제대로 듣지 않거나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경우 아이디를 회수할 수 있도록 아이디별로 진도를 체크해 청소년들이 꾸준히 교육받을 수 있게끔 했다. 이 희망의 학교는 의정부지법뿐 아니라 전국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보호 처분된 청소년이면 아이디를 받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소년원 등 보호시설을 퇴소한 후에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김신유 의정부지법 공보판사는 “희망의 학교는 강의 종류와 내용이 무척 방대하고 교재도 매우 짜임새 있다”며 “보호소년들이 이 학교를 통해 목표를 이루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