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업진흥협회가 지난 23일 남동구청 7층 소강당에서 '2022년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맹성규, 배진교, 배준영, 윤관석, 윤상현 국회의원을 비롯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의회 부서장과 소상공인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협회 창립 11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지역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국회의원, 기관장 표창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준 노고를 치하하며 격려했다. 또한 김선홍 행의정네트워크중앙회 대표,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처장, 김지연 인천슈퍼마켓연합회 상무이사, 임양빈 인천계란협회 고문 등 각계 전문가들의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김성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지역 자영업자와 중소상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들에 대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행사로 전통 국악을 사랑하는 젊은 단원으로 이루어진 우리음연구소의 태평가 공연과 마루엔터테인먼트 소속 박승희 가수 트롯 열창으로 년말년
인천 중구는 소상공인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새마을금고와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내년 1월부터 중구지역 새마을금고 5곳(영 , 송북, 신포중앙, 동인천, 신선)에서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새마을금고를 통해 시설개선자금 최대 3천만원, 경영자금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대출이자의 3%를 5년간 초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766-8090~3)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중구청 일자리경제과(☎760-7292)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한 경영악화로 소상공인들의 운영자금 부담에 따른 특례보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특례보증 가능 은행의 추가 지정은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새마을금고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이자부담 경감으로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것" 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
인천 동구는 회계부서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대면 회계 교육을 받지 못했던 신규직원 등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의 개정 사항, 지출 및 계약 관련 실무위주의 업무지침, 잘못된 집행 사례와 감사 지적사항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특히 예산회계 실무 부산연구원장이자 전직 회계 분야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사례와 명쾌한 법령 및 지침 해석으로 교육생들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문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직원들이 회계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에서는 2023년 여성일자리 및 인턴사업 참여자를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경력단절로 인한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취업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여성일자리사업 60명, 경력단절 인턴사업 10명으로 만 18세~64세 동구에 거주하거나 또는 만 20세~60세 경력단절 여성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주5일, 1일 3~4시간을, 인턴사업 참여자는 주5일, 1일 6시간을 지역 내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일부 사업은 내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공고, 또는 일자리지원팀(770-665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연료전지가 지난 21일 동구를 방문 교육발전지원금 4억 8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교육발전지원금은 동명초, 만석초, 서림초, 서흥초, 송림초, 송현초, 영화초, 창영초 등 8개 초등학교에 각 60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 개선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 교육프로그램 개설 등 확충을 통해 교육환경 및 정서함양에 기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발전지원금은 인천연료전지에서 발전소가 소재한 지역과 상생하는 일환으로 동구 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한 총 9억 원의 기탁금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접할 수 있도록 잘 쓰여지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교육발전지원금이 좋은 방향으로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동구가 인천지자체 유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사업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통합돌봄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현황 및 실적을 평가해 유공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전국 81개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자체 중 자체 모델 개발과 우수한 민·관 협력, 보건의료 및 돌봄간 연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 주거, 보건, 요양, 돌봄,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7개 사업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운영해 1100여명의 주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은 ▲긴급출동! 동구 돌봄팀 ▲너와 나의 따뜻한 주방 ▲든든한 한끼 배달 ▲건강검진 ▲건강매니저 ▲봄봄봄 건강교실 ▲스마트한 내집 만들기 등 7개 부문이다. 구 관계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창구를 개설해 원스톱 돌봄 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 영종 무의동 84번지 일원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를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은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의동 지역의 고질적인 교통불편을 개선하고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상 1층 2단, 건축물높이 4.9m, 건축면적 2,618.84㎡, 건폐율과 용적률은 68.07%로 주차대수는 171면이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63억 5천만 원으로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사비 절감과 공사기간 단축,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위해 특허공법이 적용된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하나개해수욕장 일원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무의동의 교통편의 개선으로 중구의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여성회관(관장 이미선) 동아리 회원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목도리 100장을 기부했다. 이번 목도리는 각 강좌의 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한식조리 중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비누를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옷수선 양재에서 원단을 구매해 제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그동안 배움을 통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며, "추운 겨울 우리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실 작은 선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구여성회관 이미선 관장은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한 재능기부로 이어진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생교육기관으로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구는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회관 취‧창업 프로그램, 창업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 영종교육장을 개소하는 등 지역 편차 없는 구민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자녀의 진로·진학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15일과 20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진학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사 피상훈 프레디저in 진로진학연구소장의‘진학!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와 미래 교육 패러다임을 소개하는 등 자녀에게 맞는 진학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이현희 에듀인사이트 대표를 초청, ‘슬기로운 진로 설계’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직업 세계와 단계별 진로설계 과정 이해를 통한 부모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특강이 자녀에 대한 진로·진학을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 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해 자녀들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는‘제2기 인천 중구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2기 위원들은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 활동가, 대학생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32명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일자리, 주거․ 생활안정, 교육․능력개발, 문화․관광, 참여․소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청년네트워크 제1기 활동 성과 공유 및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와 분과장 선출 등 전체 회의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운영 취지와 목표에 대해 이해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상호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직접 제안하는 창구”라며, “청년 세대의 고민과 아픔을 공감하고, 덜어드리기 위해 적극 소통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