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10일 송영길 인천시장의 부평구 방문 구정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을 보고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영길 인천시장의 이번 방문은 민선 5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일선 자치구의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시와 구간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의 숙원 사항과 시민 애로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업무 보고를 통해 ‘무상급식비 시비부담 확대’, ‘부평아트센터 운영권 이관’, ‘십정동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경찰학교 이전부지 조기 활용 추진’, ‘함봉근린공원 체육시설 조성’을 주요 현안사항으로 보고하고 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비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시장과의 한마음 대화에서 주민들은 부평구생활체육회 소속단체가 삼산월드체육관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의 일부를 감면해 줄 것과 원적산공원의 인도 설치, 평생학습문화회관의 건립, 자전거도로 확충 및 서부간선수로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은 10일 오후 2시 청라경제자유구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인천시 서구 문화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연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라지구 건설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집중 검토하고, 성공적 건설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어 서 귀추가 주목된다. 하석용 인천대 교수는 ‘청라경제자유구역 어디로 갈 것인가’ 제하의 주제 발표를 통해 사업시행자인 LH, 청라지구내 국제업무지구 개발의 주체이자 구역내 발전소를 설립하고 있다. 포스코 그룹 등을 대상으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녹스(Nox)에 따른 대기 오염 등의 문제를 집중 지적할 예정이다. 정승연 인하대 교수(경실련 정책위원장), 구준회 인천신문 문화체육부 부장, 김차홍 인천경제청 도시개발본부장, 주관식 청라경제자유구역입주자 연합회 자문위원, 구재용 인천시의원 등은 패널로 참석한다. 정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기된 문제를 중심으로 토론에 나설 예정이며 특히 청라지구 건설을 위한 실질적 해법도 모색할 계획이다. 김교흥 인천도시경영연구원 이사장은 “청라지구는 정부에서는 자유구역 해제를 검토하고, 시에서는 송도, 영종 등에 밀려 후순위로 추진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들은 타당
남동구는 구민의 여가선용과 삶의 수준을 향상키 위해 건립중인 ‘남동문화예술회관(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동문화예술회관(가칭)’의 명칭 공모는 브랜드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구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1인당 3개 이내까지 공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작으로 응모된 1명에 대해서는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하며, 우수작 4명과 가작 6명에 대해서도 각각 10만원과 5만원의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구는 응모작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개인에게도 통보할 예정이다.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외연수경비를 전액 반납하고 반납된 경비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키로 했다. 7일 계양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150회 계양구의회 정례회 회기 결정 간담회'에서 2010년 의회의원 해외연수 경비 2천500만원의 전액 삭감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구의원들이 해외연수 예산을 절감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상황과 수해로 인해 시름에 잠겨있는 구민들의 고통에 동참하자는 뜻이 모아지면서 2010년도 의원 해외연수 계획을 전면 취소로 이어졌다. 또 반납된 해외연수 예산 전액은 어려운 계층 지원을 포함해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조동수 계양구의회 의장은 “올해 의원들이 해외연수 경비를 반납함으로써 어려운 서민경제 사정에 동참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전 의원이 선뜻 동참해 준데 대해 무한히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반납되는 예산은 2010년도 세입세출추경예산 편성시 집행부와 협의하여 구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양구의회의 해외연수경비 반납결의에 구민들은 &ld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10년 전국 공공기관 기록관리 현황평가 포상을 위한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유공자(기관) 공적심의회’에서 최우수 교육지원청으로 대상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게된다. 8일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국 교육지원청 포상에는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상이 수여되며, 동부교육지원청은 최우수 ‘S등급’기관 중에서도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지원청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평가항목 20개중 무려 18개항목이 만점으로 기록관리 전분야에 걸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특히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 63.2점을 훨씬 웃도는 93.3점을 기록했다. 이같은 고득점은 동부교육청이 기록관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연혁관을 설치하고 행정박물 전시공간을 확충하는 등 기록관을 새롭게 개선한 면이 높이 평가돼 조만간 수상 일정이 발표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기록물 관리와 동부기록관 운영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추진하여 ‘선진동부’라는 명성에 걸맞게 기록관리 분야에서 주도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남동구가 열고 남동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남동구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 6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구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실천’이란 주제로 자원봉사 활동의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등 40여개 단체에서 50여개 자원봉사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활동들을 한눈에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 행사 중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푸드뱅크, 푸드마켓 홍보관은 다양한 기부문화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각종 자원봉사 사진홍보전은 자원봉사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민요, 댄스, 대중가요, 무용, 합창, 연주 등 공연과 장애인 체험, 가족사진 촬영, 다문화체험 등 각종 체험관도 많은 구민이 참여해 함께했다. 유영화 회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와 나눔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구민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인천시당은 지난 6일 ‘당원 단합 한마음 등반대회’를 가졌다. 이번 등반대회는 당협 주요 당직자를 미롯한 당원 600여명이 참석해 지난 지방선거의 패배를 거울삼아 2012년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인천시당은 “마니산 함허동천 가을 등반대회를 통해 인천 시당 당원간의 소통과 단합의 계기를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황우여 시당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들께서 지적해주신 점을 가슴깊이 새기며 국민들이 진정으로 믿고 따라줄 수 있는 한나라당이 될 수 있도록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의원 개개인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한 당협위원장과 지역당원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이명박정부의 성공과 재집권을 위해 진정 한뜻으로 집결하자”고 다짐했다.
계양구는 지난 5일 송영길 시장의 구 방문을 맞아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한마음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송시장 방문은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아 구정의 주요현안을 파악해 시와 구간의 지원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바람직한 협력·동반자 관계자를 정립하고 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구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구의회 방문, 구정주요업무 보고, 주민과 한마음대화, 브리핑룸 방문, 현장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구청장은 계양구 현안사항인 ▲서운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그리벨트 해제 ▲계양구 명문고교 육성 ▲문화시설(소극장) 건립 ▲계양산 등산로 정비 및 역사체험 문화재길 조성 ▲효성도시자연공원 조성 ▲관내 하수관망 용량 검토 용역 등 6건에 대해 송시장에게 보고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G-20정상회의 개최와 동절기를 앞두고 대형화재를 근절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201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안전대책은 대형화재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전대책으로 안전문화조성, 건물 관계자 중심의 자율관리능력배양, 관 주도의 현장대응능력강화를 목표로 21개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주요내용으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그림, 글짓기 공모전, 불조심 영어웅변대회 등 각종행사와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화재예방관련 포스터와 안내 문구를 주요 대상처와 홍보시설을 활용·설치토록 해 안전문화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본부는 이달 19일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Day’로 정하고 각 소방서에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기증 캠페인 등의 이벤트 행사를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있었던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고층건물 화재와 송도 갯벌타워 화재 등 대규모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달 21일 소방안전본부장 주관 하에 11층 이상 고층건축물 대표자를 대상,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유관기관·직능단체·NGO등이 참석하는 안전대책 협의회를 매월 운영하고 소방관련업 대표자 간담회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9일 오전 11시부터 진흥원 17층 세미나실에서 전동욱 시스코 시스템즈 상무를 초청해 ‘인천 IFEZ 스마트 City 조성방안’이란 주제로 제81회 인천IT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인천시와 ‘IT인프라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1월 송도에 차세대 스마트시티 글로벌센터를 오픈할 예정인 시스코가 추진할 인천경제자유구역내의 성공적인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전략 및 IT기업 진출 방안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Smart city)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도시 내의 주요 기능을 네트워크 지능화한 도시를 의미하며, 내부 기반시설과 주민, 자연환경이 상호 조합된 공간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생활편의와 환경보호, 도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도시 구축이다. 또한, IT포럼 행사 당일에는 사전 참가신청자와 현장 참가자들로부터 연사와의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을 통해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된다. 초청된 전동욱 상무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도시개발공사를 거쳐 현재 시스코 시스템즈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