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인하대학교가 9일 공동으로 인천 문화콘텐츠기업들의 콘텐츠 자문과 저작권 및 디자인 법률 자문 등을 지원 할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디자인센터는 콘텐츠 법률 자문과 디자인컨설팅을 통한 관련 산업 활성화 유도, 지속적인 고급 콘텐츠 전문 인력 양성, 인천이 필요로 하는 산·학·관 문화산업 협력체제 구축을 목표로 디자인 및 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3개기관의 공도노력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센터는 남구문화산업지원센터 10층에 마련됐으며 인하대 예술체육학부 강현주 교수를 센터장으로 조영민 교수, 주재형 교수 등 시각정보디자인 전공 교수와 산학협력단 박재천 교수 그리고 디자인 대학원 및 문화경영 대학원생 등 디자인 관련 전문가들이 각각 디자인컨설팅랩, 인큐베이팅스튜디오, 디지털미디어랩을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센터장을 맡은 강현주 교수는 “이번 센터 출발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기업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맘껏 생산할 수 있도록 창작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인하미디어디자인센터 출범을 계기로 인천에서도 세계적인
계양구는 지난 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2010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8일 구에 따르면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계양구는 지난 2009년 1년 동안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한시생계보호, 재산 담보부 생계비 융자, 민생안정지원 총괄 등 5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구는 지난해 열악한 재정 여건과 경제위기상황 속에서도 생계유지가 곤란한 빈곤세대와 비수급 빈곤층, 위기가구를 위해 이들이 기본적인 생활보장 및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지원사업을 적극 전개한 바 있다. 김충일 부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기초생활보장 및 민생안정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에 총력을 기울여 얻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더 많은 복지 지원 시책발굴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구가 지향하는 희망을 나누는 복지도시 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한식홍보축제가 주관하고 한국조리사중앙회 인천지회에서 주최하는 ‘인천 한식홍보대사선발 조리경연대회’가 7일 인천재능대학교 4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춘화 한국조리사중앙회장과 인천재능대학 김용민 부총장, (사)김치협회 이하연 이사장을 비롯해 경연대회 선수단 65명(일반부 13명, 학생부 52명),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에 대한 인천시민의 관심 환기 ▲향토음식축제를 통한 새로운 한식 개발 ▲한식홍보대사와 국제리셉션을 통한 해외 한식 홍보 등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의 특산물을 첨가한 제품을 비롯해 개성이 강하고 특색 있는 새로운 음식들이 선보였으며, 참가한 음식들 중 경쟁력 있는 제품은 추후 레시피 작업 등을 거친 후 인천지회를 통해 상품화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3위까지 입상한 선수는 정식으로 한식홍보대사로 임명돼 오는 10월 일본(동경, 센다이), 11월 미국(뉴욕, 워싱턴)의 세계한식행사에 방문해 한식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구본준 인천지회장은 “이번 행사에 우수한 인천선수들이 많이 참가해서 기쁘다”며 “인천조리경연대회는 미래지향적인 전문조리 기능 인력을 발
7일 계양구에 따르면 지선사는 지난 6일 계양구에 백미 10kg 100포, 계산2동에는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으며, 구는 기탁 받은 백미를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가정 등에게 ‘2010년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선사는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열거나 물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440명을 지선사로 초청해 점심식사와 함께 흥겨운 공연을 마련한 바 있다.
인천시는 깨끗한 물길 따라 ‘걷고, 느끼며, 즐기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환경 도시 인천’이라는 정책비전으로 생태하천, 유수지, 하수처리수 재이용, 수해방지사업, 하수처리 관리사업 등 인천시 관내의 물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제1의 환경모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가정과 공장에서 나오는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 배출하고 있으며, 유수지를 친수공간으로 지속적 관리, 오염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변경시키는 사업을 전개해 깨끗한 녹색환경을 조성, 인천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인천 관내의 수질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자연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수변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를 제공하고 있는 인천시의 2010년 주요활동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본다. <편집자 주> ▲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개량사업 인천시의 가장 주요한 사업은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사업이다. 현재 시의 하수도보급률은 97.0%로 오는 2015년까지 하수도보급률을 98.8%(일부 도서지역 제외)까지 늘려, 인천관내의 하수를 100% 관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인천시 계양경찰서(서장 조기준)는 6일 오전 1시간 동안 작전동 소재 까치말 사거리 일대에서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선진 교통질서 확립 교통캠페인’에는 교통경찰 10여 명이 운전자 및 보행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개학 시기를 맞아 스쿨존 내에서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또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근절, 이륜차 곡예운전·안전모 미착용 등을 금지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의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조기준 서장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은 운전자 모두가 자율적으로 교통질서를 지키는데 있는 만큼 양보운전, 교통법규 준수를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서구의회 제168회 정례회 2010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 세출예산안 심사 첫날 위원회별로 구 행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집행부가 진땀을 흘려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 서구의회 구의원들의 활약에 기대대고 있다. 세계한식홍보축제가 주관하고 한국조리사중앙회 인천지회(지회장 구본준, 이하 인천지회)에서 주최하는 ‘2010 한식홍보대사선발 인천조리경연대회’가 7일 인천재능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식의 세계화를 실현하고, 한식의 우수한 가치를 찾아 세계 각국에서 한국 음식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홍보대사는 전국에서 6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조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인천지회는 경연대회를 통해 ▲한식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지역향토음식축제를 통한 한식의 우수성 발굴 ▲선발된 한식홍보대사와 국제리셉션을 통한 해외에 한식의 홍보 ▲해외진출 한식당의 관심고조 및 우수메뉴 공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조주현)은 2011학년도부터 졸업 후 취업률 100% 달성을 목표로 지역 산업여건을 최우선 반영해 기존 13개 학과를 11개 학과 26개 융합 및 특성화 분야로 재편성 운영한다. 5일 한국폴리텍Ⅱ대학에 따르면 학교측은 학과 정원 운영에 있어서도 1개 학급 60명으로 운영해오던 것을 1개학과를 2~3개의 특성화 분야로 세분화해 60~90명으로 모집하게 된다. 또 실무중심의 교과개편을 위해 이론 대 실습비율을 ‘37.5 : 62.5’로 조정했으며, 기존 교과내용의 35.2%를 신기술 교과내용으로 보완함은 물론, 시설 재배치를 통해 학과 간 연계강화 및 시설, 장비 활용성 제고를 위해 공동실습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예산 절감의 효과도 예상된다. 특히 교수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수별 세부전공을 최우선 고려해 전공교과를 담당할 수 있도록 하고, 교과지도 및 연수경력을 감안한 역량있는 교원으로 재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기술교과와 개편교과의 교수능력 제고를 위해 세부전공별 교원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고 중장기 및 단기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장영도 교학처장은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민주당 인천시당 인천아시안게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흥, 이하 특위)는 2일 오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진행된 ‘민주당 인천시당과 인천시 당정간담회’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아시안게임특위 활동결과보고서를 송영길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보고서는 ▲경기장건설방안은 5만5천석 규모의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서구 건설 ▲사후운영방안은 민간과 시(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운영대행사를 설립하는 방식의 제3섹터 방식의 운영 ▲사업자 선정방식은 공사비절감, 공기단축을 고려한 턴키입찰방식을 제안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경기장 연면적은 최소로 축소하고 주민복지시설 등을 설치해 복합문화복지센터로서의 공익적 기능을 부가하도록 제안했고, 국고확보에 대한 범인천시민운동 전개와 다양한 방법의 국고지원 방안에 대한 연구를 더불어 주문했다. 특히 특위는 지난달 17일 인천시의 민자사업자 공모가 무산된 것은 국고지원에 대한 새로운 명분으로 복지시설, 전시시설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체계에 맞춰 국고확보에 대한 전략마련을 주장했다.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송영길 시장은 “민주당에서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대책을 준비하는 모습에 감사한다”며 “특위 보고서를 진일보된 관점으로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2일 “부평구 갈산동을 비롯한 인천시 전역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편법 SSM가맹점 추진으로 중소상인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SSM가맹점 활동에 인천시는 즉각적으로 ‘일시정지권고’를 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또한 “홈플러스는 가맹점 운영이라는 허점을 찾아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결국 동네 상권을 몰락시키는 하나의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지난달 16일, 정수영 인천시의원이 ‘중소상인육성을 위한 조례안’의 발의를 앞두고 시장상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중소상인들은 삼성 홈플러스의 경우 7개 지점을 막아냈지만, 간판 바꿔달기도 성행해 상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번 시의회 회기내에 조례개정을 통해 중소상인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