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 박주민 의원이 30일 이 후보에 대한 '무료 변론' 논란과 관련, 변호인 선임계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지지 의사를 표명하는 민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관행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민변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이재명 캠프 정례 브리핑에서 "민변에는 공익적 부분과 관련된 사안으로 수사·재판을 받을 경우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변호인 이름을 올리는 전통이자 관행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제가 알기로는 이번 사안(이 지사 선거법 위반)도 사건의 성격을 봤을 때 경찰권이 남용되는 측면이 높다고 판단해서, 민변 회장 출신인 원로 변호사들이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특별한 소송 관여 없이 이름을 올린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선 "명백한 허위"라며 "대납 의혹의 근거가 소송을 치르는데도 재산이 증가했다는 것인데 따져보면 공시지가가 6억이 올랐다"고 반박했다. 이 지사는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당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 혐의로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고, 당시 이 지사의 상고심 변호인단의 일원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분야 대학교수와 중소벤처 기업인 대표 444명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정책 지지선언식에서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 상황에서 가장 능동적으로 대처하기에 이낙연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낙연 후보가 다른 후보와 달리 중차대한 디지털 혁신 시대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비교적 현실적이면서도 명확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정치와 과학을 통해 문제의 핵심부터 풀어나가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미래산업 성장과 육성, 발전을 최우선적인 국가비전으로 삼겠다고 밝힌 이낙연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게 됐다”며 “이낙연 후보가 사회적 약자 계층을 우선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신복지와 중산층경제를 통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성취하겠다는 약속에 참여자들은 확신과 희망을 품고 있다”고 아울러 “이낙연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 소프트웨어와 정보통신 발전은 물론 공정한 시장질서와 미래산업을 통해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희망찬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0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해 “민주당은 절대 독단적으로 뭘 하지 않는다.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하며 법안의 본회의 상정이 9월 국회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송 대표는 이날 최고위 모두발언을 통해 “의원총회도 하고 민변, 언론단체도 계속 만나고 있다. 오늘 저녁 ‘100분토론’에 나가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언론중재법에 대한 언론단체 등의 비판에 대해 “언론중재법에 대해 언론 재갈 물리기라고 언론이 과장해서 극단적인 경우가 사실인 것처럼 확대해 해석하고 있으나 새로운 법률 요건을 만든 게 아니다”라면서 “지금도 허위 가짜 조작뉴스는 처벌된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경과실은 빼고 고의 중과실만 (손해배상을) 5배로 제한시켰다”며 “2년간 소송을 해서 겨우 얻은 손해배상액이 500만원이라는데 변호사비를 쓰고 나면 누가 언론 상대로 싸울 수 있느냐. 최소한의 조치”라고 말했다. 여야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5시 본회의 직전에 만나 언론중재법 상정 여부를 최종 담판 짓기로 한 가운데 송 대표가 ‘충분한 의견 수렴’을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언론중재법 상정을 연기하는 쪽으로 무게를 실은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
정부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지급절차를 9월 6일부터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가르는 건강보험료 최종 기준이 지난달 정부 발표안보다 완화됐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범정부 TF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와 같은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을 비롯해 신청 방법 및 지급 방안 등의 세부계획을 공개했다. 최종 기준을 보면 1인 가구는 직장·지역 가입자 모두 당초 14만3900원 이하에서 17만원 이하로 확대했다. 연소득 기준 5000만원 이하에서 5800만원 이하로 대상이 확대된 것이다. 직장가입자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2인 이상 가구부터는 1000원 이하 단위를 올림하는 방식으로 금액 기준이 전체적으로 완화됐다. 완화된 기준으로는 2인 가구는 20만원, 3인은 25만원, 4인가구는 31만원 등이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는 가구원 수를 한 명 더 추가한 선정기준표를 적용한다. 지역 가입자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소득원으로 포함한다. 이에 따라 맞벌이 4인 가구 직장 가입자는 39만원, 지역 가입자는 43만원 이하면 지급 대상이 된다. 가구원 수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산업폐수 불법 배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수사 대상은 오산천·진위천·안성천 수계로 직접 방류되는 폐수배출사업장, 환경오염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등 60여곳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폐수배출시설을 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 폐수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을 부적정 운영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 공공수역에 특정수질 유해물질을 유출시키거나 버리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공공수역에 폐기물·분뇨·가축분뇨 등을 버리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된다. 도 특사경은 폐수배출사업장 최종 방류수의 시료를 채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해 수질오염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한 형사입건, 관할청 행정 통보는 물론 불법행위
경기도가 지난 4월부터 수도권 내 롯데백화점 매장 15곳에서 판매 중인 '경기도 우수농식품 매출액이 1억8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에 지자체 농산물 독립코너를 운영하는 사례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내 6곳과 서울 9곳에서 판매 중이다. 이번 판매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돼 있는 경기도 우수농식품의 판매를 활성화하고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도의 목적과 농가 상생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모하려는 민간기업의 목적이 만나 이뤄졌다. 각 매장에서는 식품관 내 독립 코너를 만들어 G마크, 친환경, GAP 인증상품 등 품질이 검증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화성 토마토와 여주 참외, 연천 사과, 용인·광주 신선채소 등 신선 및 가공식품 30~50종이다. 15곳의 매출액은 7월 31일 기준 1억8249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매장별 일 평균 1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경기도 우수농식품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도와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도는 향후 주요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맞춰 선물세트 특별 판촉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6일 등교확대를 앞두고 경기남부경찰청과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을 수립, 통합안전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안전확보 종합대책’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것으로 511개 통학로 교통경찰 배치, 하교 시간대 교통단속 강화, 성범죄 전과자 대상 예방 순찰 강화,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 단속 등이 주요 내용이다. 종합대책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먼저, 통학로 교통안전 취약지 511곳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한다. 통학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 등 시·군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하교 시간대(14~18시) 캠코더와 이동식교통단속장비를 활용해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행위 등 어린이 안전 위협행위에 대해 단속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범죄·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한 학년별 특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보호·지원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반(경찰, 시·군, 시민단체 등)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양강구도’를 이루는 가운데 3주만에 이재명 후보가 윤 전 총장을 다시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27~2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는 29.1%, 윤 전 총장은 27.4%로 나타났다. 전주 대비 이재명 후보는 2.3%p 오른 반면 윤 전 총장은 2.4%p 하락하며, 1.7%p차로 오차범위내 선두 역전이 일어났다. 이재명 후보와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역전된 것은 지난 6~7일 조사(이재명 28.4%, 윤석열 28.3%) 이후로 3주만이다. 이들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한 이낙연 후보는 지난주보다 1.2%p 반등하며 13.6%로 조사됐다. 홍준표 의원 역시 1.0%p 반등해 9.4%를 기록해 10%에 근접한 수치를 보이며 전체 여야 후보군 중 지지도 4위를 굳히는 모양새다. 이 밖에도 유승민 전 의원 3.4%, 추미애 후보 3.0%,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6%, 최재형 전 감사원장 2.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6%, 박용진 후보 0.7% 순으로 뒤를 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의 1차 웨비나가 지난 27일 경기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웨비나란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 세미나를 뜻한다. 이번 웨비나는 9월 8일 개최되는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dsif2021.com)에 앞서 데이터 주권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좀 더 심도 있게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웨비나는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발표자인 크리스 리(Chris Lee) 마이데이터 코리아허브 사무총장은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 관련 국내 동향’을 주제로 데이터 주권과 마이데이터의 개념, 국내 마이데이터의 발전단계, 마이데이터 관련 법제도 개정 및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이종림 4차산업혁명위원회 팀장의 ‘마이데이터 발전 종합정책’에 이어 이병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과장의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이동권’, 이재영 에스앤피랩 대표의 ‘내 정보 스스로 활용하고 통제하기’,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의 ‘마이데이터와 데이터 비즈니스 시대’ 순서로 생방송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 중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총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 거래액의 절반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달 27일 400억 원을 넘긴 지 불과 한 달 만이다. 배달 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 개시 후 3개월 만에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5월 14일 200억 원 ▲6월 28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8월 26일 500억 원을 돌파하며 올해 목표 거래액 1000억 원의 절반 고지를 밟았다. 이같이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는 배경에는 배달특급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 밀착 사업을 통한 지자체 특화 소비자 혜택, 지역화폐 연계 할인,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확대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에 따른 신규 회원 확보, 가맹점 입점 확대 등도 큰 힘을 보태면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배달특급은 도내 23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약 45만 명의 회원과 3만 6500여 개 가맹점이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권역을 넓혀갈 방침이며, 더 많은 혜택을 준비하기 위해 지자체와의 프로모션 및 프랜차이즈 확대 등에 힘을 쏟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