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컬리와 협업해 ‘제일맞게컬리 현미곤약 주먹밥’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주비빔’, ‘닭가슴살 블랙페퍼’, ‘김치베이컨’ 등으로 구성됐으며,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제품은 현미와 곤약을 활용해 건강함을 강조하면서도 식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의 기술력을 적용해 현미의 거친 식감과 곤약의 미끌거림을 최소화하고, 고슬고슬한 밥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주먹밥 1개당 155~165Kcal로 부담 없이 간편한 한 끼 식사로 활용할 수 있다. 각 제품은 특색 있는 맛을 갖췄다. ‘전주비빔’은 다양한 야채와 돼지고기, 소고기 다짐육, 고추장 소스를 더해 정통 비빔밥의 풍미를 살렸다. ‘닭가슴살 블랙페퍼’는 주먹밥 제품 최초로 굵은 흑후추를 사용해 알싸한 맛을 강조했으며, ‘김치베이컨’은 볶은 김치와 베이컨의 조화를 통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4월 1일까지 2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CJ제일제당과 컬리는 지난해 9월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론칭한 이후 ‘육즙+왕교자’, ‘츄러스 2종’, ‘자색고구마 붕어빵’, ‘차돌김치왕교자’ 등 차별화된
이마트24가 지난 14일 대학생 MD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24명과 함께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FF(Fresh Food) 전용 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편의점 간편식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상품 기획 및 MD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들은 유동호 공장장의 안내를 받아 ▲식재료 관리 ▲조리 및 생산공정 ▲포장 ▲완제품 검사 ▲이물질 혼입 여부 검사 등 편의점 간편식 제조 전 과정을 살펴봤다. 특히, 공장은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식재료 보관과 조리 구역을 철저히 분리하고, 가열·비가열 구역을 나눠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에어샤워와 신체 소독을 거쳐야만 출입이 가능한 철저한 위생 시스템도 체험했다. 학생들은 당일 생산된 ‘1900김밥’, ‘3600비빔밥’, ‘불고기치즈버거’, ‘반반고기정찬도시락’ 등을 직접 시식하며 MD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즈 김하연씨(경희대 외식경영학과)는 “평소 편의점 삼각김밥이 어떠한 과정으로 만들어지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실제로 보고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마트24의 대학생 MD서포터즈는 상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경험할 수 있어
쿠팡이 매달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 운영한다. ‘이달의 신상’ 테마관은 지난 1월 15일 처음 도입돼 △이달의 주목할 신상품 △신상 추천 브랜드 △사전예약 잇템을 소개하며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해왔다. 기존에는 뷰티, 홈, 키친 카테고리에 한정됐으나, 3월 15일부터 패션, 스포츠, 전자기기, 식품 등 전체 카테고리로 확장됐다. 이달의 추천 브랜드로는 △아이리스 △메종오브제 △애플 등이 선정됐다. 아이리스는 밀폐 리빙박스 ‘MBR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메종오브제는 도자기 식기 신제품 출시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신상품으로는 △키리아 코마사 디자인 수건 선물세트 △스테니 인덕션 무연마제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동원 딤섬 부채교 만두 등이 포함됐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쇼핑할 수 있도록 ‘이달의 신상’ 테마관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상품과 브랜드를 꾸준히 발굴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시그니엘 부산의 모던 광동식 레스토랑 ‘차오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쉐린 가이드 부산 2025’에 선정됐다.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등재된 특급호텔 레스토랑은 차오란이 유일하다. 이를 기념해 차오란은 4월 30일까지 ‘셀렉티드 세레모니(Selected Ceremon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 ‘마르케스 데 라레스 브뤼(Marques de Lares Brut)’ 1잔이 웰컴 드링크로 제공된다. 1920년대 홍콩의 화려한 분위기를 재현한 차오란은 딤섬을 비롯한 다양한 광동식 요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롯데호텔 31년 경력의 정용재 총괄 셰프가 부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구성한 셰프 특선 코스(Chef’s Special Set Menu)를 맛볼 수 있다. 코스는 차오란의 시그니처 딤섬 3종(하가우, 리치 딤섬, 트러플 딤섬), 전복과 해삼을 신선한 멜론에 담은 ‘과중 해중보’, 광동식 활 바닷가재 찜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쉐린 가이드에 올해도 선정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메뉴들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해태아이스와 협업해 국민 아이스크림 ‘바밤바’를 베이커리 디저트로 재해석한 ‘바밤바 크림빵’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콜라보는 메가 브랜드 상품을 새로운 형태로 변형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부터 개발을 시작해 수십 번의 샘플링을 거쳐 바밤바 특유의 밤 크림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출시된 제품은 ‘세븐셀렉트 바밤바꿀밤생크림빵’과 ‘세븐셀렉트 바밤바알밤크림빵’ 두 가지다. 꿀밤생크림빵은 냉장 크림빵 형태로, 밤 향이 가득한 생크림과 국내산 사양 벌꿀로 만든 꿀크림을 레이어드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알밤크림빵은 리얼 밤 다이스와 밤 페이스트를 활용해 깊은 밤의 풍미를 살리고, 참깨 토핑을 더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두 제품 모두 바밤바 아이스크림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실버 컬러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바밤바 크림빵을 시작으로 바밤바 IP를 활용한 다양한 협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오랜 기간 고심해 재미와 맛 두가지 장점을 모두 잡기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 얻은 결과”라며 “자체
CJ제일제당이 인천시(인천수산자원연구소)·인천대학교와 ‘인천지역 해양수산연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의 김 육상양식 기술력과 인천시·인천대의 김 종자 연구 노하우가 결합해 산업화 및 종자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가 추진된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인천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라제시 포티네니 CJ제일제당 글로벌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연구담당(경영리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과 인천시·인천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 육상양식 산업화 공동 연구 ▲김 종자 개발 및 양식 실용화 연구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김 육상양식 공모과제 컨소시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전라남도와 해남군 등이 포함돼 있다. CJ제일제당은 지자체 및 학계와 협력을 확대해 실증 연구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전라남도·해남군과 김 육상양식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제주도 및 제주대, 제주어류양식수협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도 내 폐쇄된 육상 양식장을 김 육상양식 시설로 개조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인기 MD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MD 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안녕 시리즈’ MD가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 MD 29종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또한,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부산, 경주, 제주 등 각 지역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안녕 시리즈’ MD 25종은 정상가 대비 5% 할인된다. 스타벅스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MD 외에도 ‘코지 테이블웨어’ 시리즈, 25주년 기념 MD, 커피추출용품 등이 포함된다. 할인 행사는 자동 적용되며, 판매 채널별 품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타벅스는 20일부터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MD 6종을 출시한다. ‘제주 하르방 머그 350ml’, ‘SS 제주 조이 콜드컵 473ml’, ‘제주 데일리 워터보틀 1,000ml’, ‘제주 하르방 볼펜 세트(3P)’, ‘제주 서핑 하르방 키체인’,
쿠팡이 해외 직수입 상품을 최대 55% 할인하는 ‘쿠팡수입 봄맞이 특가 세일’을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움브라, 다우니, 잭링크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봄맞이 홈 인테리어를 위한 캐나다 디자인 브랜드 움브라의 벽시계(5만 원대), 무타공 선반(1만 원대), 수납바구니(3만 원대), 우산꽂이(6만 원대) 등이 할인된다. 또한, 실내 분위기 전환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도 특가로 제공된다. 생활 필수품과 식료품도 할인된다. 미국 프리미엄 육포 브랜드 잭링크스의 골든아일랜드 직화 육포, 시에라데유티엘 스페셜 오일 세트, 120년 전통의 미국 비누 브랜드 아이보리 젠틀 바 솝,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등이 포함된다. 텀블러로 인기 있는 스탠리 제품도 할인된다. ‘아이스플로우 플립 스트로 텀블러’, ‘에어로라이트 패스트플로우 텀블러’ 및 아이스박스 등 다양한 제품이 특가로 제공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의 추가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다우니 언스토퍼블 향기 부스터, 바운티 키친타올, 고당도 카슈골드 오렌지 등 다양한 생활 및 식품 카테고리 상품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수십만 명의 시민이 참석해 해가 질 때까지 계속됐고, 헌재 앞까지 행진한 후 마무리됐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수십만명의 시민이 참석해 광장을 넘어 도로를 가득 채웠고,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구호에 힘입어 "헌재는 윤석열을 신속하게 파면하라" "검찰도 공범이다 실무자는 사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