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16일까지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스토킹이나 주거침입 등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총 100명에 범죄예방을 돕는 물품 ‘안심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세대주 중 전·월세 거주자다. 안심패키지는 신청자가 범죄예방 물품 10종 중 5종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제공하는 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경기 안심벨’,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휴대용 LED 안전 호루라기’, ‘휴대용 비상버튼’, ‘스마트 문열림 센서’, ‘창문 잠금장치’, ‘택배송장 지우개’ 등 10종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 제출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범죄피해자, 경찰서 등 유관기관 추천자에게 우선 지원하며 저소득층이나 전세환산가액이 낮은 가구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이달 30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인 가구 여성뿐 아니라 장애인, 어르신 등 누구나 안심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
안양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213곳으로 각 대피 시설 관리자가 관리방법과 행동요령을 숙지와 함께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또 분기별 정기점검을 통해 대피시설 출입구 및 근처에 다국어로 병기된 안내판과 유도표지판 설치를 마쳤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5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관양동 우편집중국 앞 대피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 최 시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대피 시 예상되는 불편사항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뒤 “시민들께서도 평소 가까운 대피소 위치를 확인해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 대회의실에서 안양과천 특수교육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로부터 건강한 부모 양육 태도와 자녀의 도전 행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고아영 교육장은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자녀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6월 1일 안양 금강펜테리움IT타워에서 ‘찾아가는 런치타임 고용노동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양시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참여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채용지원과 기업지원금, 직업능력개발지원, 시니어 인턴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이 이뤄진다. 오세환 지청장은 “이 서비스를 하반기까지 5차례 정도 열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필요한 지원제도 등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6일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더욱 자유롭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물려줄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만안구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을 향하던 선열들의 값진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 뜻을 계승해 보답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보훈 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유관 기관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무용가 이양환의 진혼 살풀이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가곡 ‘비목’ 공연도 진행됐다. 심상원 전몰군경유족회장은 유족대표 인사말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해 달라”며 “유공자의 정신을 계승해 안전하고 강건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5월 현충탑에 봉안되지 못한 9명의 유공자를 추가 발굴하고 위패를 각인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30일까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점검품목은 일본산 활가리비와 활참돔, 활우렁쉥이,냉장 명태 및 갈치, 러시아산 활대게 등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 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다. 또 음식점을 대상으로 광어와 낙지, 고등어 등 수산물 15종의 원산지 표시위반행위도 점검한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 지역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인 LS오토모티브는 지난 5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8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이날 LS오토모티브 관계자는 정옥란 자원봉사센터 소장에게 화장품과 장난감 각 20세트를 전달했다. 정 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준 LS오토모티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S오토모티브는 지난 2018년부터 불우 이웃을 위한 바자회 운영과 후원품 전달, 헌혈증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5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군포산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 경영혁신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과 이석진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사업 발굴'과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정보 공유와 협력을 강화해 양 진흥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양 기관의 내외적 자원 및 경험을 공유해 통합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과 ‘인덕원~동탄 전철 사업’을 협의했다. 심 전 부의장은 박 정책위의장에게 안양교도소 문제의 경과와 현황 등을 설명하고 “안양시민의 염원이 교도소 완전 이전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또 “인덕원~동탄 전철사업은 제가 지난 국회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해 성사시켰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정책위의장은 “지역구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의 해결이 중요함에 공감한다”며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심 전 부의장은 지난 2일 안양시청에서 안양교도소 완전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안양시가 말하는 안양교도소 이전은 ‘일부 이전 및 시설 현대화’에 불과한 말장난과 눈속임”이라며 “교도소 이전은 일부가 아닌 완전 이전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14년 국회에서 직접 준비했던 의왕시 ‘경기남부법무타운’ 계획안의 재검토를 제안한다”며 “필요하다면 수원구치소도 포함하는 더 큰 현대화 시설로 설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경기
구은영 안양동안경찰서장은 1일 동안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찾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 서장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모범운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